태국셈트감상문-장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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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예술 (182.♡.80.21) 작성일15-11-02 20:50 조회3,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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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태국 semt가 나에게 첫 해외 semt였다. 그래서 그런지 가기 몇칠 전부터 심장이 쿵쿵 되는 것 같았다. 내가 비행기를 타기 전에 디코쌤이 영화를 보지 말라고 하셨는데 태국 가기 전부터 악에게 이미 저버린 것을 뒤늦게 깨닳고 말았다. 태국에 도착했을 때 너무 더워서 짜증도 많이나고 오합지졸이 됐는데 적응해 가면서 마음을 다시 바로 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이번 해외 semt를 통해 몰랐던 친구들을 사귈 수 있고 서먹서먹 했던 친구들과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잘온 것 같았다. 전겸도 목사님께서 태국과 캄보디아를 품고 세계를 품으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그 뜻을 잘 이해 못했다. 내가 아직 아쉬움이 남는게 너무 늦게 태국과 캄보디아를 품는 것을 알아차린 것이다. 알아 차린 것만으로도 나는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항상 알아야 할 것이 총15개인데 그중의 몇 개가 내 마음속에 남고 있다. 부모님이 만약 부자라고 해도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지 않다면 태국에 안 보낼수도 있었다. 하지만 부모님은 나를 믿어주고 또 나를 향한 마음이 크기 때문에 나를 여기에 보내준 것 같았다. 그리고 내게 있는 이 책자가 only one세상에 하나뿐인 내 보물 1호로 만들고 싶다. 또한 죽어있는 그런 책이 아닌 살아있는 책으로 만들고 싶다. 그래서 나중에 자식한테 물려주고 싶다. 내가 기행문뿐 아니라 다른 질문 같은 것도 처음에는 대충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마지막 날에 열심히 쓰려고 노력한 것 같았다. 그래서 후회는 많이 남지는 않는다. 내가 가장 신기해 했던 것중 하나가 뭐였나면 태국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갈 때 그냥 걸어서 간것이었다. 캄보디아 가이드 선생님이 얘기해 주신 것처럼 따지고 보면 우리나라는 섬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항상 비행기를 타는 것인데 걸어서 간다는 것 이 신기했다. 캄보디아를 봤을 때 얘기들이 너무 불상해 보였다. 그래서 나는 축복 받았다고 생각한다.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태국, 캄보디아를 갈 수 있는게 증명하고 있다. 그때 나한테 찬양이 하나 딱 떠올랐다. 바로 ‘주님의 은혜 내게 넘치네’라는 찬양이었다. 내가 힘들었던 것 중에 하나가 늦게까지 세미나실에서 있는 것이었다. 마지막날에 12시40분쯤에 숙소에 올라갔는데 선생님이 자지말고 책자 정리하고 있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침대에 엎드려서 하고 있는데 잠이 들고 말았다, 결국은 “당첨!!~”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벌금을 냈다ㅎ그날 디코쌤께서 5시30분 기상이라고 거짓말을 치셔서 우리 두고 간 줄 알고 깜짝 놀랐다. 내가 많이 걸어다니고 여러 사원들을 다니고 많은 곳을 체험하면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성취감이 들어 후회되지는 않는다. 내가 가기전에 사전조사를 하고 가서 그런지 앙코르와트에 대하여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앙코르 톰에 대해서 더 잘 알았다. 내가 무작정 외울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려고 하는 것이 진짜 공부라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지리적 위치라던가 역사에 대하여 잘 알았다. 내가 기도를 할 때 악마와의 싸움에서지지 않을려고 자지 않을려고 노력한 결과 내가 이겼다. 내가 아직 부족하고 잘 모르지만 주님께서 쓰실 수 있다면 나는 기꺼이 노력하겠다 라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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