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 캄보디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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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하민 (218.♡.222.5) 작성일15-11-04 23:44 조회2,70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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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도 역시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다 하나님이 준비해 주셔서 나에게 제공하신 거다. 하나님이 나에게 이렇게 좋은 캠프를 받아서 영광이다.

--------------------------첫째날-------------------------
벌써 인천 국제공항에 3번째로 와서 많이 적응이 되어서 어려운것 없고, 이전 보다 더 빨리 비행기를 타는 느낌이었다. 한 5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 늦은 밤 타이의 방콕 공항안에 들어가자 아직 타이의 더위가 느껴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에어컨으로 냉방중 이었기 ‹š문이다. 공항시설을 보니 내부모습만 봐도 인천 국제공항 보다 작다. 그리고 아까 비행기를 타고 있을‹š 야경도 좋지 않았다. 라오스, 베트남, 타이는 불빛이 희미했다. 그것을 보고 이 나라 와 주변국가들은 잘살지 못하다는 것을 미리 짐작할 수 있었다. 수도인 방콕에 들어서서 버스에 탔을 때 주변을 둘러보았는데,방콕은 간판 문화가 발전된듯 하다. 내일 일정도 안정하게 취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잠에들었다.
------------------------- 둘째날-------------------------
아침식사를 하고 버스에타서 유적지에 도착하여 내리자마자 타이의 열기가 느껴졌다. 적도의나라 '기니' 처럼 적도와 가까운 더운나라에 오니 과연 자연의 힘이 위대해 보였다. 타이의 아유타야 왕국은 고대시대 때 캄보디아의 앙코르 제국을 물리치고 앙코르 와트만큼 화려하고 거대한 사원을 지었었다. 놀랍게도 사원의 전체적인 재료는 바로 '벽돌' 이었다. 선생님께 여쭈어 보니 고대에 벽돌로 사원을 지을 수 있었던 문명은 굉장히 뛰어난 문명이라고 말씀하셨다. 그곳에서 비밀의 방에도 가보았다. 유적을 탐방하는 기분은 흥미롭고 자연이 건물 속에 끼여 있는게 신비로웠다. 그래서 그곳 장소를 감탄하며 사진을 무지무지 찍어대어 땀이 줄줄 흐르는 것도 모르며 찍었다. 둘날 호텔에서 눕자 바로 잠이들었다. 내 몸은 아직 이 곳에 적응이 되지 않았고 너무 지쳐있었기 때문이다. 내일은 다른 날이 될 거다.
--------------------------셋째날-------------------------
선생님들 말로는 오늘 타이에서 캄보디아로 넘어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한번쯤 가 보고 싶은 앙코르 와트에 점점 가까이 가는 것이다. 캄보디아로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타이의 몇 사원을 둘러보고 캄보디아로 이동했다. 마지막 사원도 마찬가지로 붉은 벽돌로 지어졌고, 헐은 불상들이 목이 잘려있는 상태였다. 그것을 보고 오로지 자연의 힘이아닌 사람의 힘까지 합쳐 이 고대 사원이 파괴됨을 알 수 있다. 방콕에서 캄보디아로 가려면 긴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동안 깊이 잠을 자두었다. 일어나 보니 조금 어두워 졌다. 해는 저물어가고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내가 적응이 벌써 되었나 본지 더 더운곳에 왔는데도 방콕하고 똑같은것 처럼 느껴졌다. 이만 타이 가이드 선생님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캄보디아 가이드 선생님을 만났다. 그런데 캄보디아는 타이보다 더 가난한가보다. 국경을 넘는 다리를 지나고 보니 새까만 아이들이 내가 산 과자를 달라고 졸랐다. 내 마음을 찔렀다. 하지만 나는 냉정히 거절했다. 그런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참 아프지만 가이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나서 결코 그 아이들에게 돈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빨리 캄보디아의 경제가 여유로울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넷째날-------------------------
이제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앙코르에 갔다. 앙코르 톰도 사진보다 훨씬 웅장하고 세밀했다. 사진에서 봤듯이 거대한 나무들이 사원을 뒤덮어 사원이 무너져 내 머리를 때릴 것 같다. 나무들은 사원 천장 위까지 자라고 있었다.
이제 앙코르와트도 갔다. 앙코르 와트는 내가 상상했던것 이상이다. 너무 거대하다. 그리고 너무 아름답다.
--------------------------다섯 날-----------------------
캠프를 마치고 밤에 기행문을 쓰며 감사의 기도도 한다. 하나님 이 캠프를 통해 두개의 나라를 품을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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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진님의 댓글

김서진 아이피 110.♡.105.95 작성일

무슨-----이 왤케 많아 와 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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