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셈트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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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안호 (121.♡.107.175) 작성일15-11-03 23:38 조회2,6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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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국과 캄보디아 셈트를 준비하면서 여러번 갔던 글로벌 셈트와는 틀릴 것 같았다. 전겸도 목사님께서도 가시고 김웅철 목사님과 한번도 보지 못한 동부광성 사사리더들이 있어서 색다를 것 같았다. 인천공항에 올 때 수민이와 같이 왔다. 도착해서 간식을 좀 뜯어서 먹었는데 어머니께서 초코파이 1박스를 챙겨주셔서 여러 사사리더와 최상훈 선생님께 드렸다. 모기약을 약국에서 샀는데 냄새가 너무 진해 실제로 쓴 적은 1번밖에 안쓴 것 같다. 비행기를 타는 동안 영화를 보다가 걸렸다.ㅠㅅㅠ 기본적으로 할 것은 다했는데 디코쌤이 꼭보지 말라고 한 소리를 못들엇던 것 같은데 그 때 클래식을 듣다가 당첨! 되었다. 비행기는 매우 시원했는 데 내리자 마자 푹푹찌고 습기가 많았다. 하지만 버스가 2층 버스여서 매우 좋았다. 그리고 호텔로 바로 갔는데 좀 으스스 한 마치 다른 문 하나가 있었는데 거기서 쥐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 다음 아침에 호텔식을 먹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기억에 남는 음식이 한가지 딱있다. 바나나 머핀인데 아마 먹은후 초콜릿으로 속을 누르지 않았으면 차에서 오바이트를 했을지도 모른다. 그다음 방파인과 아유타야에 가고 셋째날은 에메랄드 사원과 왕궁 그리고 아란 국경을 통해 캄보디아로 넘어 갔다. 그 때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말에 조금 두려웠다. 그리고 포이펫에서 씨엠립으로 이동했는 데 완전 어두운 포이펫과는 딴판이었다. 정말 밝고 고급 호텔이 많았다. 우리가 잔데는 4성급이었던 것 같은데 다행히 나는 호텔에서 도마뱀을 보지 않았다. 그날은 태국과 캄보디아의 역사를 비교하였다. 그리고 방배정은 봑상준, 로현민, 나 였는데 3인이 아닌 간이 침대라 좀 놀랐다.그리고 넷째날은 앙코르톰의 4곳과 앙코르 와트를 보았는데 그때 뚝툭을 타서 기분이 좋고 참 시원했다. 다섯째 날은 킬링필드, 톤레삽호수를 보고서 제육볶음을 먹고는 씨엠립공항으로 갔는데 참 게이트가 6개인 공항은 처음이다. 이번 셈트가 나에게 성장 촉진제가 되길 바라고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몇몇 동부광성 사사리더를 알았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 15가지(10번째를 모름)를 항상 기억하며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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