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셈트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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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진용 (1.♡.104.91) 작성일16-01-13 10:08 조회4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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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출발 하였을 때에 나는 일본은 어떤곳일까? 라는 생각으로 정말 기대가 되었다. 비행기를 타고 일본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밤이라서 공기도 조용했고, 도로는 차가 달리는 소리도 많이 나지 않았다. 그리고 호텔로 갔는데 호텔에서 사람들이 우리를 기분 나쁘게 쳐다볼 줄 알았는데 우리를 보고 웃어주셨다. 기분 나쁘지는 않았다. 방으로 들어가서 책자를 정리하고 잤다. 둘째날 우리는 아카마 신궁에 갔다. 가이드 선생님 말로는 용궁처럼 생겼다는데 정말 그렇게 생겼다. 신궁이지만 그래도 멋있긴 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이츠쿠시마 신사가 더욱 용궁같다고 느꼈다.
밥을 먹은 후에 히로시마에 갔다. 평화 기념관에 갔는데 그곳에 있는 것들을 보니까 왠지 일본이 불쌍한 나라로 느껴졌다. 그 후에 조금만 더 걸어서 원폭 돔에 갔다. 아직 멋있지만 그래도 많이 부셔졌다. 그리고 밥을 먹고, 호텔로 가서 기행문을 쓰고, 책자를 정리하였다. 너무 길어서 넷째날로 넘어간다. 우리는 사슴공원에 갔다. 디코쌤이
사슴들이 난폭한 동물이라고 했는데 진짜였다. 막 조금남은 뿔로 애들을 박고, 아무데나 똥싸고, 어떤 사슴은 막 똥꼬를 햝는다. 어쨌든 그곳에서 벗어나 동대사로 갔다. 세계 최대의 목조물 이라는 말대로 조금은 탔지만 그래도 정말 컸다. 안에 있는 불상도 정말 컸다. 그 후에 청수사에 갔다. 청수사는 물을 마시는 곳이 있는데 세가지가 있다.
지혜, 사랑, 건강 이 있다. 뭐 마시지는 못했지만 넘어갔다. 밥을 먹고, 금각사에 갔나? 뭐 그런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솔직히 금각사가 제일 좋았다. 왜냐면 건물이 대부분 금으로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 후에 귀무덤에 갔다. 왠지 슬펐다. 왜냐하면 조선사람들의 귀나 코가 묻혔기 때문이다. 그 후에 왕인박사의 묘에 갔는데 별로 슬프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 분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낄 수는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세미나 실에 갔다. 본부장님이 말씀하신것을 집에서도 잘 지켜야 겠다고 생각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느끼고, 내 삶의 대해서 많이 반성했다. 나는 부모님께 일본에 대해 35분 설명했고, 큰절도 드렸다. 이번 캠프는 정말 좋았던 것 같다.(맞다. 다음에 일본갈 사람들 당첨 조심하세요..... 당첨되면 300엔을 내야합니다....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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