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대전역에 내려서 아는 아이들이 없어서 그냥 앉아 있다가 이헌의 선생님이랑 놀다가 시은이, 다윤이, 길승재와 친해지게 되었다. 버스에서 갈 때 그냥 있다가 자고, 사사학교에 도착하였다. 사사학교는 내가 상상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내가 상상했던 사사학교는 그냥 일반 학교인데 안만 특별할 줄 알았지만, 집들이 여러채 모여있는 것 같았다. 브리드 홀로 가서 앉아 있다가 디코선생님이 사사강령을 외우라고 해서 외웠는데 사사강령 10번빼고 짝수가 헷갈려서 사람들이 하는 흉내만 냈다. 하지만 계속 외우려고하자, 외워졌다. 그렇게 저녁을 먹는데 소리를 꽥꽥 질러도 안나와서 기분이 상했다. 하지만 밥은 되게 맛있었다. 조원들은 길승재, 영은이, 하랑이, 임재윤, 박석현, 김은혁이 있었다. 그렇게 밥을 먹고 잘 때에는 시은이, 채린이, 윤서, 현이가 있었고, 내가 방장이여서 많이 떨렸다. 그냥 그럭저럭하게 지냈는데 본부장님이 말씀할 때에는 똑바로 듣자하고 생각했다. " 언어에 전심전력하고, 생각에 전심전력하고, 동력자에 전심전력하자." 고 하셨다. 진짜 나도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고 싶다. 사사리더 고연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