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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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진d… (110.♡.105.104) 작성일16-04-03 00:12 조회3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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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나는 사사학교를 갔다. 사사 학교를 가는 순간 부터 가슴이 설렜다. 그러는 순간 사사학교의 하루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조가 정해졌는데 그 중에 아는 사람이 엄청 많이 있었다. 버스에서 같이 앉던, 그리고 숙소에서 같이 잔, 또 저번이나 그 전에 같은 조가 되어있었던 아이들이 있었던 것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주 쬐끔 당황 스러웠지만 그래도 활동은 그럭 저럭 잘했다. 그리고 x-file 선생님, 그리고 교사 선생님도 좀 마음에 좋았다. 처음에 시작했을때 예배를 드렸는데 주제가 또 점핑데이에 전심전력하라고 되어있었다. 그래서 나는 진짜 좀 점핑데이를 좀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다. 예배를 마치고 난 뒤, 우리는 공동체 훈련을 했다. 아쉽게 4장 밖에 못 모았는데 이상한 방법의 순위로 우리는 꼴등으로 밥을 먹었다. 나는 밥 먹고 난 시간이 가장 좋았다. (공동체 훈련도 좋았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뛰어 노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 아니면 그냥 자유시간을 좋아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또 예배를 길게 드렸다. 첫째는 언어, 둘째는 말씀, 셋째는 All for One, One for All을, 넷째는 기도를, 다섯번째는 예배를 회복하라고 하였다. 예배 마치고 나서 간식을 먹었는데 오리강정이어서 정말 맛있었다. 나는 살을 보고 뼈인줄 알았는데 그냥 다 살이었다. 그리고 반 배정을 한 뒤, 실컷 놀고나서 잤다. 4.2 숙소에서 살짝 정리후 아침 먹고 다시 와서 가방을 챙기고 마지막 예배를 드렸다. 영으로 살까? 육으로 살까? 하다가 나는 영으로 살기를 마음 먹었다. 그리고 예배가 끝이 나서 기차를 타고, 집으로 갔다. 영으로 사는 것이 잘 안되더라도 노력은 해 볼 것이다.

댓글목록

최연경님의 댓글

최연경 아이피 58.♡.167.12 작성일

집으로 가는 길에 선생님에게 다음 점핑데이 때 또 만나자고 했던 인사 잊지 않았지?
선생님은 그 말이 너무 기쁘더라 💕
영으로 사는 것이 잘 안되더라도 노력은 해보겠다는 서진이의 말이 참 도전적으로 다가온다!
응원할게, 서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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