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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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율 (112.♡.115.44) 작성일16-04-03 19:48 조회62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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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점핑데이에 갔다왔다. 정말 설래는 마음을 가지고, 차를 탔다. 엄마는 우리 고생을 덜시키려고 우리를 직접 차에 태워 주셨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농업 연수원'으로 가야되는데 '농업 연구원'으로 가서 길을 해맸다. 그렇지만 엄마가 최대한 빨리 가서 10분 더 빨리 도착했다. 나는 걱정이 됬다. 엄마는 우리에게 늦어서 미안하다며 말했다. 나는 괜찮다고 했다. 들어가보니 벌써 말씀을 듣고있었다. 나는 조용히 들어가서 앉았지만 다른 조원이 나를 주목했다. 그래서 조금 부끄러웠다. 말씀이 끝나고 조원에 얼굴을 보니 아는 사람이 많았다.설아도 있었고 하영이 언니도 있었다. 그 다음은 바로 공동체 훈련이 있었다. 그런데 좀 무시무시한 것이 있었다. 간장+콜라 라든지 아님 상자 속에 있는 물건을 마추라든지 이런 훈련이 있었다. 휴~! 드디어 공동체 훈련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가려고 하는 순간 모이라고 했다. 나는 모이는 것을 깜빡하고 있었기 떼문이다. 우리조도 스티커가 낮은 쪽은 아니였지만 조장 오빠가 가위바위보를 선생님이랑 비기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 조는 정리를 하고 밥을 먹어야만 했다. (나는 아무것도 안했지만...ㅎㅎ) 밥을 먹고 우린하나 시간이 왔다. 열심히 율동도 하고 찬양도 했다. 너무너무 즐거웠다. 진심으로 기도도 했다. 0 vs 6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는데 나는 그 제목과 5가지 회복해야 할 것을 놓고 기도했다. 1. 언어를 회복하라. 2. 말씀을 회복하라. 3. all for one one for all을 회복하자. 4. 기도를 회복하자. 5. 예배를 회복하자 등 여러가지를 놓고 기도 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식타임 나는 처음에 닭강정이 너무 차갑고 식감이 다르고 딱딱해서 너무 많이 식어서 그런가보다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오리강정 이였다. 꿩은 먹어봤어도 오리 강정은 못먹어봤다, 되게 맛있었다. 싹싹 비웠다. 정말 두근두근 거리는 방배정은... 선율이 언니랑 같이 방이 배정됬다.(야호~!) 너무 좋았다. 몸만 씻고 나는 언니와 거실에서 자려고 했다 그런데 아까 전만 해도 더웠던 안쪽 방이 더 시원하다고 했다. 솔직히 깜짝 놀랐다. 우리 방은 전기 게임이랑 공공칠빵, 마피아 게임 등 여러가지를 했다. 마피아 게임을 이어 가려는 순간 서현진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그래서 우리는 게임을 중단하고 잠을 잤다. 그런데 너무 더웠다. ㅋㅋ 잠을 자고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기독교 역사에 대해서 배웠다. 그 다음엔 물품을 후원받을 친구에게 편지쓰기 느낀점 등등 여러 가지를 썼다. 지도도 맞추어서 사진도 찍었다. 집으로 돌아가서 엄마아빠에게 큰절을 올렸다. 그리고 밥을 먹으면서 점핑데이 이야기를 해 드렸다. 맞장구도 주시니 입에서 이야기가 줄줄이 나왔다. 이야기를 겨우 끝냈다. 점핑데이 너무너무 제밌었다. 내가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고 싶고 다음 점핑데이도 꼭 나올 것이다. 안 온 사람들에게 더더욱 점핑데이를 강력 추천 한다. 너무너무 재미있는 점핑데이였다.
댓글목록
백소연님의 댓글
백소연 아이피 1.♡.125.206 작성일
와~ 은율아~
요번 점핑데이는 엄청 재밌었나보네ㅎㅎ
진짜 글 하나하나에 재밌었고, 유익한 점핑데이었다!
하는 게 느껴져~ 그리고 설아랑은 같은 조 되고,
선율이랑은 같은 방 되서 좋았겠다~
나중에 점핑데이 할때는 꼭 만나자~
손소영님의 댓글
손소영 아이피 58.♡.167.12 작성일우리 은율이가 점핑데이 때 은혜받고 즐거웠다고 글 쓴거 보니깐 선생님이 더 뿌듯해 ㅎㅎ 정말 반가웠어 은율아!@ 다음 점핑데이 땐 더 많은 이야기 나누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