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장기쁨 (222.♡.8.73) 작성일16-04-19 11:35 조회653회 댓글1건

본문

4월 1일에 점핑 데이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다른 때는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학교에서 요리실습도 하는 날이고 우리 아빠, 엄마 결혼기념일이어서 가기가 싫었다. 그런데 먼저 신청을 해 놓으셔서 4월 1일에 버스를 타고 캠프장으로 갔다. 캠프장에 도착하니 화면에 조 편성이 나와 있었다. 조에는 내가 아는 사람, 나와 학년이 같은 사람이 없어서 조금 떨렸다. 그렇게 캠프를 시작해서 우리는 공동체훈련을 했다. 공동체훈련 중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건 간장콜라를 먹은 사람을 찾아내는 것이었다. 우린 많이 이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공동체 훈련도 끝나고 밥을 먹은 뒤 말씀을 들었다. 본부장님께서는 1.언어를 회복하라. 2.말씀을 회복하라. 3.All for one one for all을 회복하라 4. 기도에 회복하라 5.예배에 회복하라 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마음속으로 이 다섯 가지를 회복하려고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말씀도 잘 들은 후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갔다. 눈물로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기도를 전심으로 한 뒤에 다시 조별로 책상에 앉아서 맛있게 간식을 먹었다. 간식을 먹은 후 방 편성을 보여주셨다. 정말 떨렸고 아는 사람과 되기를 바라였다. 그런데 정말로 내가 원하던 대로 아는 사람 은샘이와 같은 방이 되었다. 기분이 엄청 좋았고 떨리지도 않았다. 방 편성을 해서 방으로 선생님을 따라 가서 방에서 모든 잘 준비를 하고 전기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그리고 사사 언니, 친구, 동생과 하니까 더욱 더 재미있는 것 같았다. 하루가 이렇게 즐겁게 잘 끝나서 기도를 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이 되서 말씀을 듣고 갈 시간이 되었다. 1박 2일이 정말 빨리 지난 것 같았다. 올 때는 설렘이 없었는데 갈 때가 되니 아쉬움이 많았다. 그래도 이번 캠프를 통해서 좋은 다짐도 하고 좋은 언니, 친구, 동생을 만나서 좋았다.
다음 캠프에 올 때까지 말씀묵상도 성실히, 그리고 다섯 가지를 회복하면서 지내야겠다.

댓글목록

최연경님의 댓글

최연경 아이피 58.♡.167.10 작성일

반가웠어 기쁨아 :-)
1박2일이라는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쉽더라!
하루 지났지만~ 생일 축하하고 ^^ 다음에 또 만나~

 
어제 : 1,771, 오늘 : 1,700, 전체 : 2,51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