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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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4기 박지민 ( ) 작성일16-04-05 21:00 조회753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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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기전에 또 점핑데이가 하면서 불평했는데 여기와서 공동체에서 재밌게 놀고
저녁먹고 축구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본부장님이 0 vs 6을 설명해 주셨는데 이제는 0으로 살아야겠고 마음먹었다.
예배를 드리고 오리강정? 을 먹었는데 잠바를 잃어버려서 3조각밖에 못 먹었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고 선생님이 12시30분까지 다 씼고 놀라고 하셔서 좋았고
배개싸움을 조금밖에 못 해서 아쉬웠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방에서 잠을 잔 아이가 방안이 너무 더워서 거실로 나왔다고 했는데 내가 거실에서 잠을
자서 감사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배개싸움을 했는데 성주쌤이 오셔서 같이 배개싸움을 하는데 애들이 나가
떨어졌다가 다시 일어나서 싸웠다. 재미있었고 좋았다.
그리고 은용쌤이 토마스 선교사님 이야기를 하시고 하나님을 믿고 전도를 한 영국이 변한 영상을 보여주셨는데 마음이 아팠고 영국처럼 되지 안아야 겠다고 결단 했다.
그리고 가장 기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찔리기도한 순간이다. 점심을 먹고 잠바를 못 찾고 가면
엄마가 혼낼거 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은용쌤이 '지민아~ 이 잠바 니 꺼니?' 라고 하셔서
내가 '감사합니다. 디코쌤이랑 비교가 안되게 잘 생기셨어요!' 라고했더니 디코쌤이 오셔서 '뭐라고?' 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다. 그래서 '디코쌤도 잘 생기셨는데 은용쌤이 좀 더 잘 생기셨어요' 라고 했더니
'너! 내가 지켜보고있어!' 라고 하시고 갔다. 생명의 은인 은용쌤... 사랑해요!!

댓글목록

우설아님의 댓글

우설아 아이피 106.♡.31.42 작성일

아 그렀군요!

김대엽님의 댓글

김대엽 아이피 122.♡.197.17 작성일

ㅋㅋ..

김대엽님의 댓글

김대엽 아이피 122.♡.197.17 작성일

지민이형 은용쌤한테 감사해야돼 형의 미국잠바..

파돼과륵지님의 댓글

파돼과륵지 아이피 106.♡.31.42 작성일

그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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