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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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연우 (58.♡.58.58) 작성일16-04-05 19:21 조회1,087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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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조퇴하고 기차를 타고 대전역에 갔다가 기차가 10분이나 지연되어 도착해서 정신없이 뛰어서 버스에 탔다. 버스를 너무 늦게 타서 미소랑 떨어져서 앉았다. 가만히 보고있는데 눈이 간지러웠다. 그래서 안약도 넣고 조금 자다가 장수 캠프장에 도착을 하였다. 장수가 너무 시골같아서 캠프장도 작을줄 알았는데 되게 컸다.
도착하고 조를 보니 28기 O.T캠프 때 만났던 영은이, 시은이가 4조였는데 나는 3조였다. 그런데 미소가 4조라서 되게 부러웠다. 계속 강의를 듣고 공동체활동을 했는데 그 중에서는 간장콜라 게임이 제일 재밌었다.
나는 짠 거를 조금 잘 먹는 편이라서 내가 간장콜라를 먹었다. 간장콜라는 되게 맛있었는데, 속이 조금 쓰리긴 했다. 하지만 맛있었기 때문에 물도 안마셨다. 그리고 검은상자에 물체를 넣어서 그 물체를 맞추는 것도 재밌었는데, 우리팀 상자에 손을 넣었다가 빼니 손에서 썩은냄새가 났다. 진짜 음식물 쓰레기 냄새 맡는 것 같았다.
그리고 밥을 먹었는데, 밥이 되게 맛있었다. 다른 곳에서 캠프를 가면 되게 음식이 맛없고 일찍가도 식은 것 같았는데 사사리더스쿨에서 주는 밥은 되게 맛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본부장님 설교를 들었는데 주제는 ' 0 vs 6 ' 이였다. 숫자로 보면 6이 이긴 것 같지만 영과 육으로 보면 영이 이긴 것이다. 나는 본부장님 말씀을 듣고 영으로 살기로 다짐하였고, 꼭 그렇게 살기위해 하나님께 기도도 드렸다.

댓글목록

손소영님의 댓글

손소영 아이피 58.♡.167.12 작성일

연우야, 간장콜라는 되게 맛있..었..다...고? 으흐흐 ㅎㅎ 기억하고 있을께 ㅋㅋ

김은수님의 댓글

김은수 아이피 125.♡.137.216 작성일

혹시 선생님세...요~~????....

윤미소님의 댓글

윤미소 아이피 182.♡.112.190 작성일

ㅎㅎ

윤미소님의 댓글

윤미소 아이피 182.♡.112.190 작성일

도데체 간장콜라가 왜 맛있다는 거지??

고연우님의 댓글

고연우 아이피 58.♡.58.58 작성일

짜면서도 .. 약간 맛있지 않았어 ?..

윤미소님의 댓글

윤미소 아이피 182.♡.112.190 작성일

응 맛있지 않았어...ㅠㅠ

김은수님의 댓글

김은수 아이피 125.♡.137.216 작성일

저두 간장콜라 마셨는데 조금 맛있었어요~~>.<

김은혁님의 댓글

김은혁 아이피 125.♡.137.216 작성일

나는 그냥 콜라 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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