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셈트에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소연 ( ) 작성일16-05-22 20:52 조회659회 댓글2건

본문

나는 요번 점핑데이에 다녀와서 되게 많은 것이 변한 것 같다. 첫번째로는 대만의 식민지 지배를 했던, 우리나라와도 않좋은 인연이 있는 일본을 일본 셈트 때보다 더욱 이미지가 좋아졌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의 역사를 많이 알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되게 자랑스럽다. 이제 사회시간에는 어려운 내용이 있어도 캠프때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또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 처음에는 이나라는 이것때문에 싫어, 이나라는 저것때문에 싫어 하면서 피하던 내가 더욱 더 세계를 품을 수 있겠다, 라는 믿음이 생겼다. 그리고, 이제는 말씀에 대한 편견이 사라졌다. 이 말씀, 이 질문에는 이렇게 대답을 해야만 내가 해답을 얻을 수 있어! 하는 통제가 사라지고 자유롭게 내생각을 적을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나는 가끔씩 왕의 진미에 빠지려고 할때가 있다. 대부분 친구들의 권유에 의해서 악의 꼬임에 넘어갔는데 이제는 절대로 않넘어갈 자신이 있다. 그리고, 친구라는 단어가 되게 중요하게 느껴졌다. 대만 사람들은 친한 사람에게 절대로 그냥 친구친구 거리지 않고, 아! 이사람은 내가 평생 믿고 따를 수 있는 친구구나 하면 친구를 하고 평생 그친구는 따른다, 배신하지 않는다라고 하는데, 나도 이처럼 내가 평생을 믿을 수 있는 내가 의지 할 수 있는 동역자와 친구를 만나고 싶다. 지금도 7~8년이나 된 친구들도 있는데, 더욱 많은 세계에 나가서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다.

목사님께서 하라고 하셨던 것들을 다 했습니다. 전심전력은 이제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열심히 전심전력하겠습니다!

댓글목록

김선율님의 댓글

김선율 아이피 112.♡.115.44 작성일

우아~! 정말 재밌었겠다. ㅎㅎ
소연아 이번에 내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 갔어;;
동영상으로도 표정이 진짜 밝더라 ㅎㅎ
다음에 꼬옥 만나자 ^~^ !!!!!!!

김은율님의 댓글

김은율 아이피 112.♡.115.44 작성일

소연언니~! 넘 재밌어 보이더라 ㅎㅎ
가고싶었지만..ㅠㅠ
넘 재밌었겠네.
다음에 만나자 ㅎㅎ

 
어제 : 1,753, 오늘 : 1,604, 전체 : 2,496,6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