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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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소연 ( ) 작성일16-10-03 18:23 조회6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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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번 점핑데이에서 6학년의 마지막 점핑데이였다는 것이 제일 아쉬웠다. 그리고 우리조는 11조였다. 애들은 다 착해보였고, 일본셈트 때 우석이랑, 진용이가 보여서 어떻게 다시 같은 반이 되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처음에 목사님께서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하라' 라는 말씀을 해주실 때 좀 찔리는 감이 있었다. 왜냐면 6학년이 되서 전학을 오니까 우리반에 좀 욕을 하는 애들이 많았고, 또 비속어는 우리가 뭐 자주쓰는 말이니까 대수롭지 않게 썼지만 그래도 찔리긴했다. 그런데 이 문제가 요번 점핑데이에 나와서 나는 뭔가 좋기도 하고 요번에는 마지막이니까 제대로 풀고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요번 사사점핑데이 주제는 '찬양'이였는데, 공동체 훈련을 할때 나는 찬양을 많이 알고 있지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가사는 알고 음은 아는데 제목을 모르는 찬양이 많아서 좀 난감했다. 그리고 요번 점핑데이때 회개하는 시간에서 나는 좀 많이 울컥했다. 요번에 진짜 내가 하나님께 잘못한것 같은 일들이 되게 많았고, 또한 찬양이랑 목사님의 다윗처럼 하나님을 위해 젓먹던 힘을 다해서 찬양할 것인가, 미갈처럼 것멋만 든 사람처럼 찬양할것인가, 그리고 찬양은 우리가 제일 쉽게 하나님께 우리의 회개와 구원과 말씀을 하나님께 올릴수 있는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다른 사사리더의 모습을 보면서 다른 사사리더, 선생님들은 이렇게 노력하고 있는데 나는 하나님의 사사로서 얼마나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고, 따르고, 회개를 했지? 하는 죄책감이 들어서 막 쏟아냈다. 그리고 회개의 시간이 끝나면 치킨이 나온다. 요번에는 진짜 원없이 먹어서 잠잘때 든든하게 잔 느낌이다. 내 생각에는 우리조는 진짜 흡입을 잘하는 조같다. 그리고 잠을 잘때는 최은영선생님과 소희 선생님, 그리고 나임이, 아론이, 지온이, 은샘이랑 같이 잤다. 2일차에는 아침묵상이 우리 방만 않와서 좀 늦게 했다. 그리고 손소영 선생님의 강의를 듣는데, 처음에는 재밌는듯 했지만 마지막에는 진짜 솔직히 내가 모르는 노래가 몇몇있었고, 다른노래들은 다 알지만 가요가 이렇게 정적으로 영적으로 않좋은 가사와 음인 것들을 처음알았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내 몸안에 있는 영이 얼마나 괴로워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진짜 눈쌀이 찌푸려졌다. 또한 목사님께서 가요는 나쁜것은 아니지만 찬양을 가요보다 멀리하면 그건 진짜 죽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내 교회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어야 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사강령을 하는데 나는 솔직히 첫날 했던 그 사사리더가 할줄 알았다. 그때 유진 선생님께서 해보라고 하셔서 이제 마지막이니까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하겠다고 했지만 이렇게 진짜 하게 될줄은 몰랐다. 그래서 가는데 몸이 덜덜덜 떨렸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께서 낸 3가지 숙제 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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