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다녀와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진용 (211.♡.131.99) 작성일16-10-03 09:16 조회507회 댓글2건

본문

이번 점핑데이는 주제가 사사강령 아홉 나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여호와를 찬양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이다. 처음에 친구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밥먹고 버스를 타고 무주 태권도원 까지 가는데 그때까지는 세상 사람들이었다. 뭐 게임 이야기 하는 애들도 있었고. 이제 도착을 하였다. 나는 11조 였다. 11조 자리에 가서 이제 물품을 정리 하고 명찰을 찼다. 이제 기다리고 있는데 백소연이랑 전우석이었나? 어디에서 많이 본 얼굴들 이었다. 내가 그래서 너 혹시 일본 셈트 갔어? 하고 물어봤는데 갔다고 하였다. 우리는 일본 셈트에서 동일하게 9조였다. 이게 우연인가? 정말 신기했다. 이제 조장을 정하는데 일본 갔을 때와 같은 조장이였다. 뭐 내 생각과 같았지만 상관 없었다. 나는 조장을 하겠다는 마음이 별로 없었다. 왜냐하면 내가 하면 우리 조가 망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본부장님 말씀을 듣는데 처음에는 헷갈렸다. 처음에는 주제가 사사강령 아홉이였지 않나? 그런데 본부장님은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하자는 주제로 말씀을 하셨다. 들어보니 사사강령 아홉과 관련이 있었다. 살아있는 언어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찬양이라고 하셨다. 그 때에도 그렇게 잘 이해되지는 않았는데 일단은 그 때에 하필 비가 왔다. 그래서 c동에서 우리는 3층에서 미션을 하는데 처음에는 찬양 1초 듣고 맞추기를 했다. 우리 팀 애들이 잘해 주어서 쉽게 끝났다. 우리가 당연히 이겼다. 우리 조는 또 반요한 선생님이 하는 미션이랑 손소영 선생님이 하는 미션을 다 이겼는데 헌의쌤이 하는 미션에서 한 번 졌다. 풍선을 내가 너무 쌔게 차기도 했고 애들이 앞으로 차기도 했다. 인간 피라미드는.... 아니다. 그리고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갔다고 이야기 하기 전에! 퀴즈를 했을 것이다. 퀴즈를 하는데 ㅂㅇㅎ ㅅㅅㄴ 이라는 퀴즈가 나왔다. 뭔가 했더니 문제를 내신 분이셨다. 반요한 선생님 참 이런 문제도 다 내시고 ㅎㅎ 이제 바로 밥먹으러 간다고 할 수 없지!! 그 전에 스티커 제일 많이 받은 조가 밥을 제일 빨리 먹는 것이였지만 많은 애들이 스티커 3개엿다. 그렇게 우리는 가위바위보에서 지고....쫌 늦게 나갔다. 밥은 그 다음날도 음료수는 꼭 주었다. 밥은 정말 맛있게 먹지는 못했다. 나는 이가 흔들려서 음식을 잘 못먹는다. 어쨌든 이제 놀자!는 갔다. 비가 와서 놀지 말라고 하셨는데! 비가 그쳤다. 하지만 못놀았다. 그냥 올라가서 물병에 물이나 채우고 앉아있었다. 그런데 밖에 나가보니 낙운쌤이 애들이랑 손으로 밀치는 놀이를 하고 있었다. 뒤에서 반칙한 애들은 맞았다.ㅋㅋ 이제 들어가서 찬양을 하였다.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것 같았다. 이제 기도를 하였다. 기도를 마치고 본부장님 말씀을 듣는데 본부장님이 뒤에 있는 애들에게 배려로 말씀을 앞에서 들을 수 있게 해 주셨다. 당연히 다 나갔다. 그런데 우리조도 선생님이 나가라고 하셔서 우리도 얼떨결에 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말씀을 듣는데 내 예상은 다윗의 찬양을 할 것인가. 아니면 미갈의 찬양을 할 것인가 였다. 그런데 맞았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지만 더욱 집중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 말씀은 나에게 완전히 필요한 말씀이었다. 언제서부터 끊기고 감사하지 못하여 잘 하지 못한 찬양을 그리고 말씀 묵상을 다시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때 부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나를 보내신 이유를 알았다. 기도할 때에 나를 변화시켜 주세요. 그리고 찬양을 살아있는 언어를 쓸 수 있게 도와주세요. 이렇게 기도하였다. 또 동역자, 내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였다. 그리고 이제 모두 끝났다. 그리고 간식을 먹었다. 역시 치킨이였다. 정말 맛있었다. 역시 잘 먹지는 못했지만. 그리고 이제 방 배정을 하고 갔다. 그런데 가서 이제 방에 들어갔을 때 전투신청이 들어왔다. 그래서 배개 싸움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제 후퇴했는데 배개싸움이 너무 커졌다. 우리 방애중 한명이 헌의쌤한테 뒤통수를 맞았다. 그 순간 너무 웃겼다. 그리고 헌의 쌤 방을 보니 완전 난장판 이었다. 일단 우리는 쉬고 한명은 씻는데 이제 다른 방 쌤이 잠깐 왔는데 우리방 쌤이랑 우리는 그 쌤을 사정없이 배개로 때렸다. 그런데 그 쌤도 배개를 뺐어서 때렸지만 지쳤다. 그제서야 속이 시원했다. 이제 씻고 자는데 너무 잠이 안왔다. 애들은 잘만 자는데 그리고 일어나서 아침 묵상을 하였다. 기분이 색달랐다. 그리고 밥을 먹고 이를 닦고 놀다가 이제 또 강의를 듣는데 이번에는 가요에 대한 것이었다. 가요 문제를 내셨을 때에는 전혀 관심 없었다. 나는 가요는 듣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어디에서 들어본 것은 안다. 어쨌든 이제 노래 속에 달려있는 가사의 뜻을 보았는데 알고 있던 것 보다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찬양도 음에 따라 또 악기에 따라서 뭔가 달라지는 것도 알았다. 신기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이제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교통편 확인하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내 우산이 방에 있었다. 결국은 가져오지 못했다.....잘있어..넌 좋은 우산이였어...! 그리고 밥을 먹고 나랑 애들 몇은 남아있고 다른 애들은 갔다. 그리고 남은 애들이랑 나중에 은용쌤이랑 차를 타고 갔다. 가는데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그리고 도착하고 쉬면서 표 끊고 나중에 버스를 타고 집에 갔다. 가서 큰 절도 하였다. 그리고 점핑데이 이야기도 했는데 엄마 아빠가 바쁘셔서 나중에 한 번 더 이야기를 해 볼 생각이다. 이번 점핑데이는 나한테 정말 도움이 되기도 하고 꼭 필요한 점핑데이였다. 하나님 그리고 부모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강현구님의 댓글

강현구 아이피 180.♡.39.46 작성일

진용아 내가 보기엔 너가 조장해도 망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헌의님의 댓글

이헌의 아이피 58.♡.167.10 작성일

내 생각도 현구랑 같은데? ㅎㅎㅎ
이녀석...  왜 우리반애들은 베게 싸움 얘기가 빠지지 않는거지...
좋은 시간으로 기억될것이라 믿고,
이 시간들이 진용이 너에게 아주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야 !

앞으로 더 열심히 달려가자 !!

 
어제 : 5,121, 오늘 : 2,131, 전체 : 2,314,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