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제-엄마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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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소현 (218.♡.142.129) 작성일05-05-13 20:55 조회4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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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께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큰딸 소현이에요
큰딸인데도 잘 해드리는 것 없어 보여 죄송스럽네요
잘 해드리는 것도 없으면서 언제나 달라고만 하는 것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매일 피곤하신데 큰딸 로써 자격없는 행동만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고 보니 잘 못한 것만 자꾸자꾸 생각이 나요.
이제는 6학년 씩이나 되었으니 효도도 열심히 하고 엄마 아빠 실망시켜드리지 않는
그런 소현이 큰딸 이 될께요
그럼 이만 줄일게요.
2004년 5월13일 소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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