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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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엽 (180.♡.172.141) 작성일16-10-03 18:02 조회4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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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종에서 10시 정도에 대전 터미널으로 가서 밥을 먹고 책을 보다가 일찍 온 사람들이 모여있는 식당으로 가서 같이 버스를 탔다. 버스를 타고 무주 태권도원으로 갔는데 나는 무주 태권도원으로 캠프를 가는 것이 아마 4번째 정도이다. 도착하니까 조가 발표되었는데 나는 8조였고 나까지 모두 8명이였다. 그 다음에는 사사강령 선서자를 정하는데 아무도 없어서 안 나오면 아무나 정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나는 한다고 하지 않았는데 어떤 선생님이 내가 한다고 말해서 내가 되었다.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서 긴장했었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이였다. 내가 선서자를 하는 대신 조장을 하지 않아서 조장은 결국 이다은이 되었다. 다음은 공동체 활동을 하는데 총 4코스가 있었는데 풍선을 조원 수 만큼 불고 크기는 선생님이 가지고 계신 동보다 커야했다. 그것은 이겨서 1점을 얻었는데 2라운드인 인간 피라미드에서는 1층에는 나, 이다은, 김시온 그리고 선생님이 하였다. 하지만 졌다. 그런데 인간 피라미드가 2점짜리여서 그 게임을 졌다. 처음부터 져가지고 혹시 다 지는것은 아닐까라고 말했는데 말이 씨가 된다더니 진짜 4게임을 다 졌다. 저녁을 먹기 전에 반요한 선생님이 초성퀴즈를 내셨는데 우리 조는 마지막 문제인 "ㅈㄴㅇ ㅈㅇㄷㄱ ㅁㅇㄱ ㅁㅇㅇ"라는 문제만 틀렸었다. 답은 '저녁은 조원들과 맛있게 먹어요'였다. 꼴찌면 밥을 빨리 먹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처럼 다 진조가 하나더 있어서 진정한 꽝손을 가려내자고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조가 먼저가는데 왜 하필 이럴 때만 이기는지. 그래서 조금 늦게 밥을 먹었다. 본부장님께서 설교를 하셨는데 내용은 다윗처럼 바지가 벗겨질 정도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춤출 것인가? 아니면 그런 다윗을 업신여기는 미갈의 찬양을 할 것인가? 였다. 방을 정했을 때 다행히 아는 사람이 한 명 있었다. 방에서 옆방이랑 베게싸움을 하러 갔는데 승부는 무효처리로 했다. 다음날 아침에 아침묵상을 하는데 어제 12시가 넘어서 자서 너무 졸렸다. 다음에는 손소영 선생님이 강의를 하셨는데 가요를 듣는 것이 죄은 아니고 가요가 찬양보다 먼저 나오면 죄라고 하셨다. 그리고 가요에 대한 퀴즈를 내셨는데 나는 하나도 모르겠었었다. 가기 전에 숙제를 내주셨는데 항상 똑같은 숙제인 큰절과 설명과 감상문이였었는데 조건이 있었다. 학년마다 설명하는 시간과 감상문의 줄이 달랐다. 나는 최고 학년인 6학년이여서 설명을 20분과 감상문을 20줄 쓰라는 말을 듣고 걱정 되었다. 왜냐면 감상문을 그렇게 길게 한 적이 없었고 이번에는 1박 2일이여서 쓸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써 보니까 괜찮았다. (큰절과 설명은 다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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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님의 댓글

강현구 아이피 180.♡.39.46 작성일

그 진조가 우리지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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