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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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현정 (124.♡.146.99) 작성일16-10-03 13:57 조회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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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이 올라왔을 때 너무너무 가고 싶었다. 하지만 평일이라 못 갈 줄 알았다. 그래서 기도를 열심히 했다. 그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셨는지 그때가 딱 단기방학이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 야호!! 점핑데이 하루 이틀 전 짐을 신나는 마음으로 쌌다. ktx를 타고 가는데 옆에 점핑데이를 가는 친구들이 많았다. ktx에서 내리니 선생님께서 기다리고 계셨다. 선생님들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 또 버스를 타고 가니 무주 태권도원에 도착했다. 나래홀에 들어가니 내가 아는 친구들, 선생님이 아주 많았다. 같은 교회를 다녔던 예지 언니도 만났다. ^^ 스크린을 보니 이미 조배정이 다 되어있었다. 내가 정해진 조에는 아는 친구, 어니, 오빠가 한명도 없었다. 그래서 조금 어색했지만 금방 친해졌다. 처음에 사사강령을 외웠다. 그리고 본부장님 말씀을 들었다. 주제가 찬양이었다. 찬양을 누구나 어려워 하지 않고 재미있게 춤추며 할 수 있는 것이라 기대 되었다. ^^ 그리고 본부장님께서 살아있는 언어를 쓰고 모든 일에 전심전력 하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살아있는 언어에 전심전력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다음에 공동체 활동을 하였다. 밖에서 하고싶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밖에서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공동체 활동이라도 해서 좋았다. 찬양 맞추기, 몸으로 말해요 등등 재밌는 게임을 했다. 우리조는 두번 이겼다. 공동체 활동을 하고 초성게임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초성게임을 한 뒤 저녁을 먹으러 갔다. 맛있는 음식이 나와서 좋았다. 저녁을 먹은 뒤 친구들과 놀다가 나래홀로 들어가 예배를 드렸다. 기도를 드리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 예배를 드린 후 간식을 먹었다. 간식은 바로바로 치!킨! 와~ 떡이 살짝 딱딱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간식을 다 멱고 숙소로 가였다. 나는 이솔쌤 반 이었다. 조원들이랑은 나이차가1살 밖에 안나서 얘기하기도 편했고 금방 친기해졌다. 숙소에 들어가서 먼저 씻고 옷 갈아입고 선생님 친구들과 게임을 12시 15분까지 하고 이불깔고 잤다. ^^ 다음날 아침이 됬다. 먼저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말씀과제를 했다. 그리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아침을먹고 숙소에 있다가 나래홀로 가였다. 그래서 강의를 들었다. 노래에 대한 강의였다.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여태껏 들은 곡이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깨뜨리는 노래일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강의를 듣고 나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을 먹으면서 점핑데이가 너무 짧라서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부장님 말씀도 더 듣고싶고 친구들, 언니, 오빠, 선생님들과 더 같이 있고 싶었다. 점심을 다 먹고 정해진 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가였다. 가서 집으로 가는 ktx를 타고 가면서 빨리 다음 캠프가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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