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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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영인 (211.♡.150.120) 작성일05-07-30 16:29 조회511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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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감상문 임다.;;

처음으로 5`6기 사사리더쉽 캠프를 갔다. 이번은 5기가 한번도 리더쉽캠프를 하지 않아서 간 것이었다. 처음에는 리더캠프는 다르니깐 재미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가보니 아닌;;
첫날은 상당히 방 배정에 대해 놀랐다. 1-12호라고 하는데, 여자들은 2층에서 생활 하니깐 2층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1층이었다. 1층이 남자가 생활하는 곳이고 2층이 여자들이 생활하는 곳인줄 알았던 난 어처구니 없게 남자들 방에서 자게 된 것이다. 아무튼 그곳에서 재우는 것은 여자들은 모두 침재에서 재우려고 한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침대는 여자와 남자방은 차이가 심하게 컸다. 여자들의 침대는 카바를 씌우고 그 위에 하나더 깔고 이불하고 베개가 있는데, 남자들은 침대 카바밖에 없고 심지어는 이불이 위에 한번 더 까는 것이 아닌가! 이런...ㅡㅡ 그리고 어쨌든 바로 모이라기에 모이고... 이번 캠프는 첫날 부터 바뻤다. 6기에는 중학생보다 저학년이 많았다. 저번의 5기와 비교 된다. 그리고 이번 캠프에는 중요한 것들이 몇 있었는데, 캠프는 거의 모든 하루가 그것들을 준비하는 것이었다. 사사벨, 사사재판정, 주제극, 독서 학습, 등... 거의 하루는 밥먹는 시간을 빼고는 자유시간이 없었다. 너무 바쁜... 그리고 우리 조에서는 저학년이 많았는데, 주제극을 할때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렇지만 주제극의 결과는 만족이다.. 우리는 정말 가만히 있다가 주제극을하는 날에 정신없이 대본을 만들고 연습도 못한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주제는 카트.. 경험과 책의 차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생각하니 주제에 카트는 안맞았던 것 같다. 그리고 연극은 연습을 못했으나 거의 성공(?)이랄까.. 애들이 카트차를 끌고 돌아다닐때는 너무 귀여웠다. 그리고 내가 나갈때 엄마역이었는데.. 좀 잘못했다는 생각이.;;; 너무 크게 소리를 질렀나 보다;; 나경일 선생님께서는 울 엄마를 따라했다고 하지만, 엄마는 나보고 공부하란 소리 한번도 안하셨다. ^^ 내 기억에;;
그리고 래프팅도 했는데, 더위에 시원하고 좋았다.
그리고 사사벨은 정말 제목을 했갈려서 틀린게 몇 이었고, 재판장은 대단하게 유보라고 판결이 났다. 그리고 마지막날 역시 어김없이 사랑의 나눔을 가졌는데, 이제는 어째 마음이 시리지 않았다.. 그리고 촛불을 가지고 다니면서 인사를 나누었는데, 끝나고 촛불끄기 놀이 ㅋㅋ..
이번에 난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고 05학번으로 들어온것은 우연이라고.. ^^
그리고 우리는 불꽃 놀이 ㅋㅋ.. 하고 점호 없이 잤다. 그리고 오늘로 캠프는 끝이 나고 집으로 가게 된다.
예배를 드리고 우리는 모두 흩어지게 되었다. ^^ 이번 캠프는 정말 쉴틈 없이 피곤도 쌓이고 했지만 얻은건 조금 있는 캠프였다. 다음에도 올 수 있을까?

댓글목록

곽다솜님의 댓글

곽다솜 아이피 127.♡.0.1 작성일

맞아 !! 맞아 !! 영인이 언니!!  채원이 하구..  또 정원이하구..... 넘넘 기여웠당~~!

§채워니§님의 댓글

§채워니§ 아이피 127.♡.0.1 작성일

야!! 곽다솜!!! 니 내가 귀엽다구!! 이런!! 난 니가 말 한마디도 안하고 책 주는 게 더 귀여웠다 쨔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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