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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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아준 (220.♡.236.76) 작성일16-10-03 23:31 조회45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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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점핑데이장소인 무주 태권도원에 가면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정말 걱정을 많이 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공동체 활동을 못할 것 같아서다. 어쨌든 태권도원에 도착을 했다. 도착해서 조를 봤다. 내 조에 가서 명찰을 봤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내가 친해지지 못하면 어떻할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다. 조원들을 아무도 몰라서 어색한 분위기에서 조장을 고르고 입소예배를 드렸는데 입소예배하기전에 사사강령을 했는데 사사강령을 처음에 갑자기 생각이 않나서 당황을 했었다. 하지만 천천히 다시 생각해보니 모두 다 생각이 났다. 입소예배때 본부장님이 살아있는 언어를 쓰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는 평소보다 점핑데이 기간에는 더욱 언어에 전심전력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입소예배가 끝나고내가 태권도원에 오기전에 비가와서 계속 걱정했던 공동체 시간이 왔다. 나는 속으로 계속 비가 멈추면 했다. 하지만 걱정해도 안될건 안된다. 비가 계속 와서 공동체활동을 실내에서 하기로 한 것이다. 우리조는 4경기를 해서2경기를 이겼다. 그중 가장 재미있었던 활동은 오감으로 물체 맞추기다. 나는 시각이었는데 상대 조원들이 겁주는말에 버섯을 가지고 엄청 떨면서 하는 조원들이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우리조가 이겨서 답답했던 마음이 사라져 버렸다.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이동할 때 조원어깨에 손을 얹고가서 어색한 것이 없어지고 , 공동체활동을 하면서 더 친해진 것같았다. 공동체활동이 끝난후에 간단한 초성퀴즈를 했다. 우리조는 다른 조에 비해서 조금 못했던 것같다. 그리고 나는 그런 조원들보다 더 못한 것같다. 초성퀴즈가 끝나고 밥을먹고 남은 시간에 조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같이 다니면서 친해진 것같았다. 그 후에는 G.T시간이었다. 먼저 말씀묵상을 했다. 말씀의 내용은 오밷에돔의 집에 있던 여호와의 궤를 다윘이 옮겨서 기뻐하며 춤추는 내용이었다. 나는 다윘이 정말 존경스러웠다. 왜냐하면 백성들과 미갈이 한심하게 보는데도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며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춤을 췄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도 G.T시간에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않고 찬양하며 춤췄던 것같다. 그때 다른사람은 보이지않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이 보였다. 그렇게 은혜를 많이 받은 G.T시간이 지나고, 본부장님이 설교를 하셨다. 본부장님이 설교를 하실 때에 너무 배가 고파서 집중을 못하고 계속 졸려하는 내가 하나님없이는 사탄의 시험에 너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집중도못하고, 졸려하는 나에게 너무 실망하는 시간이었다. 딱 그때 간식으로 치킨이 나와서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방 배정이 나왔다. 미로같은 태권도원의 길을 지나서 우리 방에 들어갔다. 선생님은 나의 멘토선생님인 이헌의 선생님이었다. 선생님이 먼저 씻고 배게싸움을 하라고 해서 먼저 씻고 배게 싸움을 했다. 처음에는 우리 방끼리, 그다음은 선생님이랑, 그다음은 다른방이 우리방에 처들어와서 방어, 그다음은 우리방이 다른 방에 처들어가서 공격 어렇게 해서 우리방은 총 5방을 이겼다. 우리가 이길 수 있던 가장큰 이유는 선생님 덕분이다. 선생님한테 한명이 까불어서 선생님한테 맞았는데 발로 배게를 찾는데 파워와 명중력이 짱이었다. 그래서 나는 선생님한테는 까불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그다음날 우리가 너무 늦게 일어나서 말씀묵상을 서둘러서 하고 식당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렇게 아침밥을 먹고 다시 나래홀로 모여서 강의를 들었다. 손소영 선생님이 강의를 하셨는데 이 강의를 듣고 깨달은 점은 무조건 가요를 듣는다고 지옥에 가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만약 찬양보다 가요가 먼저 나오게 되면 그것은 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댓글목록

이헌의님의 댓글

이헌의 아이피 58.♡.167.10 작성일

선생님한테 까불면 안되겠다라니.. 그런 거 말고 사랑한다는 말을 하자 !!!

멘토 - 멘티가 되고 첫 점핑데이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ㅎ

앞으로 열심히 달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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