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8일~12 삶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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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 (211.♡.13.12) 작성일05-08-10 17:19 조회4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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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차 초교파 영성수련회>를 다녀와서...

날짜: 05년 8월 10일 수요일
이름: 사라 사사리더
학번: sasasc 0501026


이번 년도에 사사학교와 1~4기 중등사사리더들은 리더쉽 캠프대신 강경제일 감리교회에서 주최하는 영성수련회를 참가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불만이 있었다. 첫째는 리더쉽 캠프 때는 재미난 프로그램이 많은데 가서는 재미난 프로그램은커녕 설교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둘째는 사사 스피치나 사사 벨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 캠프에 참석을 하여야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500명 정도라는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함으로 서로 어색하고 불편하고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영성캠프에 가야하였다. 월요일 아침 나는 용산 역에서 몇몇의 사사리더들과 함께 강경으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기차를 타면 즐거워야 할 텐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다. 이유는 앞으로의 여정들이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생각을 하니 한 숨이 절로 나왔다. 강경까지는 거의 3시간이 걸렸다.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강경제일 감리교회를 찾았다. 이 교회는 강경에서 가장 큰 교회이며 권 성현, 성찬 사사리더의 아버지께서 담임 목사님으로 계시는 교회이기도 하였다. 우리는 강경 제일 감리 교회를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왜냐하면 두개의 탑같이 생긴 것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경 역에서는 그리 멀지 않기 때문이다. 걸어서 한 5분 정도 이다. 우리는 걸어서 교회에 도착하였다. 갔더니 교회 앞 학교에서 박경식 선생님께서 우리를 맞아주셨다. 우리는 2층에 짐을 두고는 학교로 가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점심식사 메뉴는 김밥이었다. 배가 고파서 인지 그 맛이 얼마나 꿀맛이던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올라가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석을 하였다. 우리는 아직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았던 것인지 열심히 참여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숙소 정리를 한 뒤 우리는 조별 모임을 갖았다. 나는 15조 이었는데 사사학교에서는 페트라 언니와 같은 조이었다. 조별 모임을 우리 조는 어린이집 꽃잎 반에서 갖게 되었다. 정말 어색하였다. 만나서 자기소개를 하였다. “저는 사사학교 중학교 1학년 조성주 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였다. 조 이름과 조 구호 그리고 조 가를 만들 차례이었다. 선생님들께서는 사사는 무엇인가 다를 것이라면서 우리보고 아이디어 좀 내보라고 하였다. 하지만 우리는 낯을 가려서 인지 말을 하지 않았다. 조별 모임이 다 끝나고 식사를 하였다. 사사학생과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정말 많은 말들이 오고 갔다. 자신이 겪은 일을 말하였기 때문이다. 몇 시간 되지 않았지만 느낀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찬양을 하였는데 첫 날이어서 인지 조금 조용한 찬양시간 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영성훈련 시간을 맞이하였다. 권 세광 목사님께서 나오셔서 설교를 하여주셨다. 정말 많은 감동과 은혜가 있었다. 아마도 우리는 그 시간에 마음의 문이 열린 것 같다. 그리고 둘째 날을 맞이하였다. 둘째 날에는 김수지씨가 왔는데 나는 아파서 잠을 잤다. 그리고 둘째 날은 찬양 콘서트를 하였다. 정말 재미있고 성령 충만하였다. 그리고 다시 영성훈련을 하였다. 목사님께서는 최선을 다하여 설교를 하여주셨다. 그리고 음료수까지 우리에게 사주셨다. 아멘을 외치며 은혜 받는데 정말 좋았다. 이 영성훈련을 하면서 이 곳에 오기를 정말 잘하였다. 라고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우리는 2시 정도에 잠을 잤다. 어제 늦게 자서인지 우리는 세 번째 날에는 9시까지 잠을 잤다. 그래서 일어나자 마자 올라가서 맛깔난 이야기를 참석하였다. 시간이 늦어져서 인지 많이 하지는 못하였다. 그리고 점심식사 후에 달란트 대회를 하였다. 우리 학교에서는 voc가 준비하였다. 결과는 상을 타지는 못하였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리고 저녁식사 후에 영성훈련을 하였다. 목사님께서는 마지막 날이라서 더욱더 목이 터져라 설교를 하셨다. 그리고 이번에는 아직 방언을 하지 못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를 해주는 시간을 갖었는데 우리 사사학교 여학생들은 여차여차 하여서 앞 강단에서 하게 되었다. 우리는 올라간 것을 감사하며 올라가서 최선을 다하여 기도를 하였다. 그러자 몇 명의 사사리더들 외에는 모든 사사리더들이 방언을 하였다. 정말이지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우리는 이 시간에 은사에 대한 설교를 듣게 되었다. 목사님께서는 은사 설교를 안 하시지만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셔서 하게 되었다고 하셨다. 우리는 이번 캠프를 통해서 방언에 은사를 받았고 어떤 사람은 입신의 은사를 또 다른 사람은 통변의 은사를 받았다고 한다. 정말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였다. 이번 캠프를 통하여서 느낀 점은 주님의 역사를 아는 만큼 마귀의 역사도 알아야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하기 싫으면 더 하라. 라는 점을 간절히 깨닫게 되었다. 처음의 마음과 지금의 마음에는 정말 다르다. 내가 볼 때는 처음 마음에는 마귀가 임하였지만 마지막 날의 마음에는 하나님께서 임하셨기 때문에 다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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