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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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호섭 (220.♡.96.26) 작성일05-08-13 23:14 조회773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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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ot에 나는 기대반 부끄러움반으로 왔다.
왜냐하면 여기서 나는 나이가 제일 많고, 어린애들이랑 똑같아 한다는 것이 솔직히 처음에는 부끄러웠다. 그래서 금산까지 오면서도 나만 고등학생이라는 것이 부끄러웠다, 그러나 가서 ot를 하면서 나의 감정이 180도로 바뀌어 졌다.

첫날, 우리는 선서,사사강령,사사가를 부르고 선서식을 마쳤다. 그리고 조편성을 하였다. 조편성이 끝나고 식사시간이 되어서 우리는 식사를 하러 식당에를 갔다. 그러나 밥을 먹기는 쉽지 않았다. 이신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주방장님의 성격을 알려주시고,식사 구호와 주방장님을 부르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래서 우리는 선생님께 배운대로 주방장님을 큰 소리로 부르고, 식사구호를 하고 밥을 먹었다.
그리고 밥을 먹고 우리는 잠시 휴식을 취한뒤 비젼홀에 모여 "우린하나"라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에는 입술로 찬양을 하며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시간이였다.
"우린하나"시간이 끝나고 전겸도 목사님의 강의가 시작되었다.독서 방법을 알려주시고 집에서 어떻게 독서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셨다.
강의를 마치고, 점호 시간이 왔다,솔직히 나는 점호 시간이라고 해서 그냥 대충 생각했다. 그래서 "빨랑 끝내고 자야지~"라고 생각을 하고 점호를 했다.그러나 점호시간은 나에게 땀을 제일 많이 흘리게 한 시간이 되었다. 점호 시간에 앉았다 일어났다 하고,팔굽혀 펴기도 하고,등등 엄청나게 괴로운 시간이였다. 우리는 모두 점호를 마치고 모두 샤워를 한뒤 침대에 누웠다. 아이들 모두는 점호시간에 너무 체력을 쏟았는지 채5분도 안되어 잠이 들었다.
우리는 이렇게 첫날을 보냈다.
둘째날,우리는 말씀으로 둘째날에 아침을 시작하였ㄷㅏ.자연 속에서 아침을 말씀을 시작하니 이날은 내가 평소 q.t를 하는 느낌과는 틀렸다.
이날은 공동체 훈련 시간에 물총 싸움을 했다. 정말 시원하고 재밌었다.
이 공동체 훈련을 마치고 우리는 찬양과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그리고 우리는 전목사님의 강의를 들었다.강의를 마치고 우리는 또 점호를 했다. 근데 이날은 수상하게 선생님께서 점호를 아주 약하게 하고 재웠다. 자면서도 수상했다. 그렇게 생각을 하다 잠이 들었다. 근데 갑자기 내귀에 "땡~땡~팍팍!!푹푹!!칭칭~~일어나!!!!일어나!~~"냄비를 치는 소리와 선생님들의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일어나 보니 선생님들은 괴상하게?!분장을 하고 특이한?!차림으로 우리에게 비젼홀로 가라고 했다. 모든아이들은 어리벙벙한 정신으로 비젼홀로 갔다. 나도 어리벙벙한 정신으로 비젼홀에 갔다. 비젼홀에 도착한 나는 비젼홀에서 찬양하고 있는 소리에 나의 입술에서도 저절로 찬양이 나왔다. 이시간은 "오!이 기쁨!"이라는 시간였다.이시간에 우리는 찬양도 하고 율동도 하고 목사님의 잠깐의 말씀과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 잠을 청했다. 나는 이때 목사님의 이 말씀이 제일 내마음에 와다았다. "하나님께서 어느때에 나를 부르시면 네~하고 바로 달려가야 한다.".
셋째날, 우리는 이날도 어김없이 하나님의말씀으로 셋쨋날에 하루를 시작하였다. 이날은 좀 특별한 시간이 있었다. 주제극을 만드는 시간이였다. 오전에는 "우린하나"라는 시간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오후에는 우리가 주제극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조는 연습을 하면서 여러 트러블이 생겼다. 연습을 안하려고 한 아이도 있었고 침대에 누워 눈만 껌벅껌벅 하는 아이도 있었다. 그러나 그래도 마지막 남은 20분 동안에는 한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하였다. 그런 상태에 우리조는 주제극 발표시간에 연극을 하였다. 그러나 연극 연습이 부족한 탓인지 뒷부분에서 대사를 잊어버려 대사를 만들어 황당하게 하는 일도 있었다.그러나 그래도 모두 열심히 하였다.그래서 그런지 선생님들께서는 3등이 될수있는 점수도 주셨다.우리 조원들은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라 하였다,이렇게 주제극 발표를 마치고 우리는 "사랑과나눔" 이라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이 시간에 결단을 하고,3박4일을 돌아보며, 서로를 보며 끌어안고 눈물을 나누며 서로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말 한가족 같았다.
넷째날,우리는 캠프소감문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쓰고, 숙소에 들어가 가방을 챙기고 자기에게 맡겨진 청소구역으로가서 열심을 다해 청소한뒤 다시 비젼홀에 모여서 입학식과 수료증을 받았다.
나는 정말 기뻤다. 예비사사리더가 아닌 사사리더가 되어서....
우리는 이제 사사리더가 되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사사리더가 되었다.
나는 이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사람으로서 이 시대에 빛과 소금이 되어 살아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
사사강령4.나는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사리더 화이팅~!
우리는 하나!사사는 하나!
All for one!One for all!

댓글목록

위다솔님의 댓글

위다솔 아이피 127.♡.0.1 작성일

오빠.. 되게 잘썼다...^^ 우리 사사리더 모두 여호와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 되자궁..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

이소희님의 댓글

이소희 아이피 127.♡.0.1 작성일

오호.. 요건 또 언제쓴것이여?;

김예찬님의 댓글

김예찬 아이피 127.♡.0.1 작성일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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