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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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윤 ( ) 작성일16-10-04 23:36 조회6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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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데이를 가기전에 점핑데이의 주제가 음악이라는 것을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점핑데이에 갔을 때는 '이번 점핑데이를 통해서는 얼마나 좋은 것을 알게 될까?' 기대 했는데 이번 점핑데이도 역시나 정말, 아주 정말 좋은 것을 알게되었다. 점핑데이에 가서 본부장님께서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하자' 라는 주제로 설명을 하셨다. 살아있는 언어로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등이 있지만 그것을 마음을 담지 않고 말하면 절대로 살아있는 언어가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재미있는 공동체 활동을 하였다. 공동체 활동으로는 몸으로 말해요, 눈 감고 손에 있는 것 알아맞추기, 찬송을 아주 짧게 들려준 다음 찬송을 부르거나 이름을 말하면 1점씩 얻는 게임, 탑쌓기, 풍선떨어뜨리지 않는 것을 하였다. 이 공동체 활동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찬송을 아주 짧게 들려준 다음 찬송을 부르거나 이름을 말하면 1점씩 얻는 게임'과 탑쌓기, 풍선떨어뜨리지 않는 것이였다. 정확하게 설명하자면 찬송을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어디까지 있는 지는 모르지만)가 있고 단계가 높아질수록 찬송을 들려주는 시간이 길어진다. 또 탑쌓기와 풍선떨어뜨리지 않는 게임은 3단으로 탑을 쌓는 것이고 풍선떨어뜨리지 않는 게임은 동그랗게 원으로 손을 잡고 처음에는 풍선을 하나 가지고 하다가 시간이 갈수록 하나씩 늘어난다.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난뒤에 맛있는 밥을 먹었다. 아직도 그 밥을 먹고 싶어진다. 점핑데이가 끝나는 날 손소영 선생님께서 가요가 아무리 좋다고 하지만 가요의 뜻을 알고 분별해서 불러야 된다고 그러셨다. 앞으로 나는 가요의 뜻을 분별하여 부를 것이고 또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할 것이다. 나는 이 다짐을 꼭 지킬 것 이다. 그리고 영원히 사사의 길을 걸을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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