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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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서진사사리더 (1.♡.135.112) 작성일16-10-03 18:40 조회5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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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9월 30일 금요일날, KTX를 타고 (대전에 있는 줄 알았던)무주 태권도원을 갔다.
오늘도 역시 졸렸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다. 그중에 제일 재미있었던 것은
공동체 훈련이었다. (그리고 간식먹기(?))
먼저, 금요일에 물건을 맡겨놓고, 사사강령을 외웠다. 그리고 조장을 정했는데
나는 하기 싫다고 했다. 왜냐하면...뭐, 그냥이다.(솔직히 말하자면 나는조장이 되는 것이 싫다.)
그리고 시작예배를 드렸다. 주제는 '살아있는 언어를 사용하라'였다.(자세히는 모름)우리들이 요즘
살아있는 언어보다 죽어있는 언어를 살아있는 언어보다 한...3~5배 정도는 한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선 쉬는 시간이 찾아왔고, 공동체 활동을 시작했다. (한 5시쯤...?)
평소와 달리 밖에 안나가고 건물 안에서 했다.(왜냐? 밖에는 비가 왔으니까!!!)
선생님들이 미리 빌렸는지 숙소 안에서 했다. 다 재밌었는데 제일 재밌었던 것은 바로
풍선을 부는 것과 풍선을 차던 것이었다. (의 선생님이 첫번째로 우리 조랑 15조가 와서 한거라고 했는데,
다른 조도 한거 아냐?! 그리고 피구 공은 왜 들고왔지...피구하고싶다)쨌든 풍선을 뻥 차고 싶었는데, 아깝다.(?)
다 하고 나서 또 예배하고나서(했나?)저녁을 먹었다. 나는 저녁을 먹는 시간이 좋았다.
왜냐하면 그 다음에는 쉬는 시간이 따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찬양하고,또 찬양하고, 계속 찬양을 했다. 그나마 율동하는데 찬양을 같이 못하는 나의 버릇(?)이 있어어 다행(?)이었다. 그래도 열심히 불렀다. 그 다음에는 또 찬양 하고 간식을 먹었다. 간식은 치킨! 그런데 내가
흘리지 말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흘려버렸다. 뭐 닦으면 괜찮지만 만약 식탁보가 있었다면 그 식탁보는 끝장이 났을 것이다. 내 티셔츠가 얼룩이 되는것 같이...뭐 휴지가 있어어 다행인데 다들 양념치킨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것 같았다. 모두모두 후라이드는 거들어 보지도 않고 양념을 향해 달려드는 굶주린..(뭐 포효하는...사자?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숙소를 봤지만 해든이랑 같이 있지 못해서 아쉬웠다. 그래도 난리치는 것보다는 이점이 낫다. 서로 수다 떤 후 잤다. 다음날 준비하고 아침먹고 이불개고 본당(맞나?)에 같다. 그리고 강의한 후, 마침 예배 드린 후 사사강령과 사사가를 부른 후, 무사히 집에 갔다.(버스에서 자고 나니 어께가 뻐근했다. 가위눌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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