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민속촌으로 현장학습을 갔는데요....
정말 비오니까 기분이 안나더군요.
차에서 멀미까지하구 심지어 어떤 아이는
친구 가방에 토를....우엑!!!! 했습니다.
그리구 선생님께서 우산은 불편하니까
우비를 나눠 주셨어요.(다른 반도 마찬가지)
우비가 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
어떤 친구들건 다 찢어져서 가리는 것과 안가리는 것의
차이가 없어져서 어떤 남자아이(울 반 부회장)은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됬더군요...저는 그러지 않아서....(주님께서 도와주셨
나봐요^-^)
모자는 자꾸 뒤로 넘어가고, 그걸 잡으려고 뒤로
손이 가는 순간! 비는 옷안으로 줄줄....ㅡ_ㅜ
차라리 우산을 가져가는 것이 더 편하고 갑자기
학교에서 공부가 하고 싶어 졌어요.....ㅜ_-
뭐, 그래도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니까 세계 민속
박물관하고 전통 민속 박물관은 그런데로 재미있었
고요, 어떤 친구들은 진흙탕에 넘어져서 얼룩이 많이
졌더군요, 그래도 그런건 없었기에....다행입니다.
아무튼 소풍 중에 최고 않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