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사사 국내 점핑데이 감상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하은 ( ) 작성일16-11-27 21:26 조회694회 댓글0건

본문

요번 제 17회 사사 국내 점핑데이는 6학년인 나에게 로서 정말 마지막인 점핑데이 인데, 마지막 점핑데이로 장식해도 정말 멋지고 알맞은 것 같다. 요번 캠프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선조들의 지혜, 생활, 물품 등을 보고, 배워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와 지식, 깨달음을 주었다. 이 캠프에서 네가 조장 이였는데 조원들이 나의 말을 조금 귀담아 주지 않고 자신의 마음대로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섭섭했다. 아무튼 캠프의 첫째 날에는 공주에서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과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에 갔다. 송산리 고분군(무령왕릉)은 박물관과 약간 비슷한 곳에서 선생님께 설명을 들었다. 그리고 실물처럼 꾸며 놓은 무덤에 들어갔는데, 진짜 무덤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조금 오싹하고 무서워 소름이 돌았었다. 그리고 공산성은 입구로 들어가니 산성이라서 그런지 언덕이 많고 경사져서 조금 힘들었다. 그런 다음 국립공주박물관에는 무령왕과 왕비 관련 유물 등과 돌곰 등이 있었는데, 나는 석수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 조금 이상하고 특이하게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둘째 날에는 서산으로 이동해서 철새 도래지와 해미읍지, 해미성지에 가고, 마애여래삼존불상을 보았다. 철새 도래지는 정말 예쁘고 하나님께서 다섯째 날에 창조하신 철새들이 있는 곳이다. 나는 정말 대자연에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해미읍성과 해미성지, 정말 은혜로운 곳이다. 우리의 선조들이 주님을 믿는다는 것 때문에 목숨을 바치셨던 곳이다. 해미읍성은 원래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 조선 태종14년에 시작해서 세종 3년에 완성한 성이다. 해미읍성 안에 회화나무(호야나무)라는 것이 있는데, 그 나무를 사용해서 우리의 선조들을 죽였다고 한다. 죄 없는 나무에게 무슨 짓을 한 건지, 정말 나무에게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또 해미성지는 우리의 선조들이 주님을 믿었던 곳으로 선조들이 피를 흘렸던 자국이 남아있는 곳이다. 정말 비참하고 잔인하고 슬픈 사건이다. 거짓말로 배신해서 살 수도 있었는데 목숨을 걸으면서 까지 주님을 믿으신 그 믿음,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 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선조들의 행동인 것 같다. 다음으로 마애여래삼존불상은 선조들이 바위에다가 조각한 부처의 형상이다. 이것은 어떤 나무꾼이 발견하여서 지금까지 보존된 것인데, 지금 국립부여박물관에 이것을 똑같이 복사한 모조품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셋째 날에는 부여에서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에 갔다. 부소산성은 무령왕의 아들인 성왕이 예전처럼 강한 백제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사비(부여)로 도읍을 옮기고 비상시에 방어를 하기 위해 지어진 산성이다. 부소산성은 공산성과 비교해서 성을 지은 곳이 높고 성벽이 흙으로 쌓여져 있으며 경사져있어 일반 산처럼 보이는 산성이다. 나는 부소산성을 올라가기 위해 걷는데, 공산성보다 2배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리고 정림사지, 정림사지는 백제가 사비 도읍기에 건립된 사찰로 나성에 에워싸인 사비도성 내부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 정림사지에 있는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2개의 백제시대 탑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익산에 있는 익산 미륵사지 석탑이다.) 그런 다음 국립부여박물관은 백제의 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그렇게 유명한 백제 금동대향로가 있다. 백제 금동대향로는 1993년 12월 능산리사지 발굴조사가 실시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나는 백제 금동대향로를 보면서 그 당시 백제의 문화와 기술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다. 정말 섬세하고 창의로운 것이 정말 옛사람들의 지혜가 물신 풍기는 것 같다. 그리고 셋째 날, 오전에는 복합 챌린지 어드벤처라는 것을 했다.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정말 아슬아슬하고 심장이 요동치게 만들고 다리를 덜덜 떨게 만드는 정말 아찔하고 무섭고 재미있는 체험이다. 이것은 2층과 3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나는 둘 다 성공했다. 다하고 나서 팔과 다리에 힘이 풀렸는데, 마음한구석에는 뿌듯함이 남았었다. 그리고 짚라인 이라는 것을 탔는데, 정말 스릴있고 공중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매우 재미있고 환상적인 체험을 하였다. 이렇게 캠프기간 동안 내가 보고 간곳을 다시 한 번 떠올리고 적으니까 기억이 조금 더 생생해지는 것 같다. 요번 캠프로 나는 조금 더 성장한 것 같다.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용기가 생기고 지식이 쌓여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마지막 캠프로 장식해도 안 서운할 정도로 안성맞춤인 것 같다. 정말 내 인생에단 한번으로 남을 아주 멋진 캠프이고 추억이다. 제 17회 사사 국내 점핑데이, 정말 대단하고 좋은 국내 점핑데이, 최고의 캠프이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어제 : 1,866, 오늘 : 700, 전체 : 2,48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