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O.T 캠프를 다녀와서(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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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솔 (218.♡.137.176) 작성일06-01-15 12:31 조회1,587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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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이라서 조금 길게 느껴 졌다. 학교 수련회나 수학여행도 2박3일 이었기 때문이다. 금산 사사 학교로 가는 버스를 타고 도착 하였다. 버스에서 내려서 조금 많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분명 재미있을 것 같았다.
가서 입소식을 하고 조를 정하고 같이 잘 방친구들(룸메이트)을 정했다. 우리 조는 이승희,김진수,이하영,김하은,최동현,윤세연그리고 나 김다솔까지...조장과 방장을 정했는데, 둘 다 내가 조장과 방장이 되었다. 조금은 부담스러웠다.하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나와 같이 방을 쓴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면서도 가장 끔찍하기도 하고 왠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점호!! 나는 우리 방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목소리 작아서 기합 받고, 말할 것 까먹어서 기합 받고... 휴~! "미안해!나와 같이 21호방을 쓴 아이들아~!" 목사님의 강의도 잊지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우리를 위하여 주시는 목사님의 그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첫번째로 기억나는 것 공동체 게임에서'추적게임'이라는 게임을 했다. 나는 추리나 추적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시작!! 비젼홀에서 첫번째 지령지를 찾았다. 거기에는'축하합니다. 첫번....남지히강실로 가시오'나는 남지 히강실을 남자 화장실로 바꿔보았다. 그래서 남자 화장실에 가보니 두번째 지령지를 받았다. 그곳에는 '대단...간식을먹고...말씀 스바댜 2장 6절...여자 이십이호로 가시오'라고 써 있었다. 그래서 스바댜 2장 6절을 찾고,말씀을 읽어보았다. 22호에 맛있는 간식이 있다는 뜻 같았다. 가보니 진짜 간식이 있었다. 2개가 있길래 그 둘중에 맛있는 간식을 들고 왔다. 간식에 붙어 있는 지령지를 보았다. 마지막 지령지를 풀려고 펴 보니 낱말이 섞여 있었다. 풀어보니 '배은주 선생님 앞에서 사사 강령을 하나부터 열까지 큰 목소리로 암송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배은주 선생님을 겨우 찾고 사사강령을 외웠다. 그리고 두번째 기억나는 재미있는 것은 '주제극'이다. 주인공이자 우리조의 막내 세연이의 기가 막힌 연기!! 말 그대로 짱!!이었다. 리브가 선생님께서 분장도 해 주시고,목사님께서 넥타이도 해주시고... 정말 재미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곳에 가서 꼭! 사사가 되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이 기쁨'시간,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깨우고 얼굴에 무엇을 붙여 주면서 "빨리 비젼홀로 가!"라고 했다.나는 아침이 된 줄 알고 매우 기뻐했다. 그날 밤 너무 일찍 자서 그런 줄은 모르갰지만 쉽게 잠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12시에 깨어난 보람이 있었다. 선생님들과 언니,오빠들이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다. 감동 깊었던 것은 '사랑과 나눔'시간이었다.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울지 않으려고 노래도 크게 부르고, 내 옆에 있는 아이(승희)도 달래 주었지만, 나는 결국 울었다. 울고 나니 왠지 마음이 편해 졌다. 그리고 그 덕분에 몇 명의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그 다음날 우리는 정식 사사리더가 되었다.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O.T는 한번 밖에 없다. 이 말에 나는'O.T가 2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 점심식사를하러 갔다. 주방장님이 없으니 조금 쓸쓸했다.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들었다. '주방장님과 디아코노스선생님..쌍둥이일까?? 아니면 1인2역일까?? '이 물음표는 우리 8기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미스터리 일 것이다. x-file언니,오빠들,리브가 선생님,이신 선생님,헤레브(?) 선생님,디아코노스 선생님,배은주 선생님등..모두 모두 수고하셨구요....사랑해요!!
버스를 타고 나는 몇 명의 아이들에게 e-mail주소를 알려 달라고 했다. 버스에서 피곤하여 조금잤다. 갑자기 눈이 떠졌다. 아이들이 내리고 있는 것이다. 순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8기 아이들아!! 6개월 후에 좀 더 건강한 모습이로 만나자!!"
가서 입소식을 하고 조를 정하고 같이 잘 방친구들(룸메이트)을 정했다. 우리 조는 이승희,김진수,이하영,김하은,최동현,윤세연그리고 나 김다솔까지...조장과 방장을 정했는데, 둘 다 내가 조장과 방장이 되었다. 조금은 부담스러웠다.하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왕 하는거 열심히 하자~!'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나와 같이 방을 쓴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면서도 가장 끔찍하기도 하고 왠지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은 점호!! 나는 우리 방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미안하다. 목소리 작아서 기합 받고, 말할 것 까먹어서 기합 받고... 휴~! "미안해!나와 같이 21호방을 쓴 아이들아~!" 목사님의 강의도 잊지 못할 것이다. 진심으로 우리를 위하여 주시는 목사님의 그 따뜻한 마음을 느꼈다. 첫번째로 기억나는 것 공동체 게임에서'추적게임'이라는 게임을 했다. 나는 추리나 추적을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드디어 시작!! 비젼홀에서 첫번째 지령지를 찾았다. 거기에는'축하합니다. 첫번....남지히강실로 가시오'나는 남지 히강실을 남자 화장실로 바꿔보았다. 그래서 남자 화장실에 가보니 두번째 지령지를 받았다. 그곳에는 '대단...간식을먹고...말씀 스바댜 2장 6절...여자 이십이호로 가시오'라고 써 있었다. 그래서 스바댜 2장 6절을 찾고,말씀을 읽어보았다. 22호에 맛있는 간식이 있다는 뜻 같았다. 가보니 진짜 간식이 있었다. 2개가 있길래 그 둘중에 맛있는 간식을 들고 왔다. 간식에 붙어 있는 지령지를 보았다. 마지막 지령지를 풀려고 펴 보니 낱말이 섞여 있었다. 풀어보니 '배은주 선생님 앞에서 사사 강령을 하나부터 열까지 큰 목소리로 암송하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배은주 선생님을 겨우 찾고 사사강령을 외웠다. 그리고 두번째 기억나는 재미있는 것은 '주제극'이다. 주인공이자 우리조의 막내 세연이의 기가 막힌 연기!! 말 그대로 짱!!이었다. 리브가 선생님께서 분장도 해 주시고,목사님께서 넥타이도 해주시고... 정말 재미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곳에 가서 꼭! 사사가 되어야 겠다고 결심했다. 마지막으로 '오! 이 기쁨'시간, 언니들과 선생님들이 깨우고 얼굴에 무엇을 붙여 주면서 "빨리 비젼홀로 가!"라고 했다.나는 아침이 된 줄 알고 매우 기뻐했다. 그날 밤 너무 일찍 자서 그런 줄은 모르갰지만 쉽게 잠을 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12시에 깨어난 보람이 있었다. 선생님들과 언니,오빠들이 얼굴에 스티커를 붙여주고 한마디로 정신이 없었다. 감동 깊었던 것은 '사랑과 나눔'시간이었다. 촛불을 들고, 노래를 불렀다. 울지 않으려고 노래도 크게 부르고, 내 옆에 있는 아이(승희)도 달래 주었지만, 나는 결국 울었다. 울고 나니 왠지 마음이 편해 졌다. 그리고 그 덕분에 몇 명의 아이들과 친해질 수 있었다. 그 다음날 우리는 정식 사사리더가 되었다. 왠지 기분이 좋아졌다.O.T는 한번 밖에 없다. 이 말에 나는'O.T가 2번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마지막 점심식사를하러 갔다. 주방장님이 없으니 조금 쓸쓸했다. 갑자기 이런 생각도 들었다. '주방장님과 디아코노스선생님..쌍둥이일까?? 아니면 1인2역일까?? '이 물음표는 우리 8기 아이들에게는 아직도 미스터리 일 것이다. x-file언니,오빠들,리브가 선생님,이신 선생님,헤레브(?) 선생님,디아코노스 선생님,배은주 선생님등..모두 모두 수고하셨구요....사랑해요!!
버스를 타고 나는 몇 명의 아이들에게 e-mail주소를 알려 달라고 했다. 버스에서 피곤하여 조금잤다. 갑자기 눈이 떠졌다. 아이들이 내리고 있는 것이다. 순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8기 아이들아!! 6개월 후에 좀 더 건강한 모습이로 만나자!!"
댓글목록
김다솔님의 댓글
김다솔 아이피 127.♡.0.1 작성일O.T또 가고 싶당~!
이한나님의 댓글
이한나 아이피 127.♡.0.1 작성일오이기쁨 재밌었지! 깨울때 너희들이 재밋어해서 다행이었어 ㅜㅜㅋㅋ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다솔언니 나두O.T 또가구싶당~~~~~~
배은주님의 댓글
배은주 아이피 127.♡.0.1 작성일다솔이 두개의 책임을 맡고..암튼 책임감 있게 잘해내서 고맙구나. ^^ 다음 캠프 때까지 건강하게 잘지내고 우리 또 만날 날을 기대하자~!! ^^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나두 기대할게용~~~
진병민님의 댓글
진병민 아이피 127.♡.0.1 작성일주방장님, 뵌지 몇년이되었는지 ;; 오이기쁨 !! 오티에서만 할수있는 행사 ;;
김성찬님의 댓글
김성찬 아이피 127.♡.0.1 작성일ㅋㅋ 병민이형./..ㅋㅋ 왜 갑자기 여기 등장??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