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O.T 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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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온유 (218.♡.244.19) 작성일06-01-19 19:17 조회64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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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재밌게 놀자라는 생각으로 간 캠프였다.

하지만 가보니 놀기위해서 간 캠프가 아니라 사사리더가 되기위한

훈련을 받는 그런 캠프였다. 도착해서 예배도 드렸다.

사사강령을 외우는데 꽤 진땀 뺐지만 지금까지 드려온 예배보다

더 벅찬 가슴을 안고 드려서 좋았다. 그리고 조끼리의 행동을 많이 해야한다니

기대가 되었다. 협동심을 이참에 길러볼 생각이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하나 사사는 하나라는 문장을 마음 깊숙히 박아 두었기

때문이었다. 또 우리가 해야할 시간표를 둘러보니 맨 밑에

청소와점호가 있었다. 처음에는 점호가 무엇인줄 몰라서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점호를 시작하니 우릴 반가히 맞아준건 달콤한 잠이

아닌 벌이었다. 힘들어서 침대에서 뻗어버렸다.

다음날은 그전 일정과 비슷하여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다.

또 밤이 다가오자 우리는 점호때문에 긴장을 했다.

그런데 막상하니 심하지는 않아서 의심을 품고 잠이 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한밤중에 깨우더니 비젼실로 달려가서 파티를 했다.

얼굴에 스티커를 붙이고 찬양을 하며 즐겁게 파티를 했다.

오 이기쁨이라는 시간이였다. 즐거웠다. 가장 즐거운 파티였다.

다음날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다. 이말은 집에 돌아가기 싫다는 말은 절대 아니다

그냥 반반이었다. 그런 마음을 더 확실히 가지게 해주건 사랑과나눔 시간이

었다. 그때는 정말 찬양을 하는데 왠지 모르게 슬퍼져 눈물이 나왔다.

몇일 않되었지만 주님안에 하나된 자녀들이기 때문인지 더 많은 정이가고

떨어지기 싫었다. 하지만 이별은 해야하는법!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마지막 다짐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 우리는 헤어지게 되었다.

정말 즐거운 캠프였고 그 캠프로 색다른 내가 되길 바랬다.

나 자신도 자랑 스러웠고 기쁜 캠프였다.

댓글목록

정현영님의 댓글

정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김온유??아 다윗조  조장 맞나?

배은주님의 댓글

배은주 아이피 127.♡.0.1 작성일

온유다~차분한 온유의 모습이 기억난다. 캠프가 너무 좋았다니 선생님도 좋다~온유 잘지내고 있지? ^^ 담에 만날 땐 우리 더 잘지내보자~!! 김온유 사사리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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