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양 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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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소연 ( ) 작성일16-11-01 23:00 조회967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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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번에 되게 하나님께서 이곳에 보내시려고 중국 심양으로 바꾸셨나? 싶을정도로 신기했다. 원래 6학년 셈트는 우리 전 6학년까지는 태국과 캄보디아를 갔었는데, 나는 이미 그곳을 갔기 때문에 못갈것 같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 여기까지 중국 심양 셈트를 다녀온 것이다. 일단 우리조는 조장은 김강찬 자신이 패피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인간이다. 그리고 조원들은 나목이 (대만때도 우리조 조장이 였는데 어떻게 같은조가 됬는지 궁굼하고 어쨌든 남조원중에서는 제일 친했다), 병준이, 현구, 진석이, 나 다원이, 선율이 였다. 또한 요번에는 동부광성 6학년도 볼수 있었고, GOD 6학년도 볼수 있어서 리더스쿨 6학년만 보고 친하게 지냈던 나에게는 되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첫날, 4시까지 공항으로 집결해서 비행기를 타고 대련공항에 도착했다. 대련공항에 도착하기 전까진 나는 중국의 북경의 모습만 봐왔기 때문에 휘황찬란한 중국 도시들의 빛들이 나에게 올것만 같았지만 예상과는 달리 공항과 저 멀리서 보이는 버스터미널 빼고는 대부분 다 불빛이 꺼저 있어서, 가이드 선생님께서 대련도 도시라고 하셨지만 좀 예상외여서 인상깊었다. 일단 대련에서 단동까지 4시간에 걸쳐 도착했다. 하아.. 가는 길에 KFC 햄버거를 먹었지만 나는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치킨버거의 치킨만 다은이랑 먹었다. 그리고 도착해서 방배정을 받았는데, 내 룸메는 주하였다. 그리고 호텔안도 되게 좋았다. 창밖을 내다보면 단동이라서 그런지 압록강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어쨌든 엄청나게 큰 강이 유유히 지나가고 있었다.
둘째날,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음식을 먹고 나왔다. 단동은 그때 살짝 쌀쌀하다고 생각했는데, 백두산을 다녀오니 뭐 이건 추운 것도 아니였다. 먼저 차를 타고 호산 장성에 갔다. 사실 호산장성은 이름이 호산장성이 아니다. 왜냐면 원래는 고구려 시대의 작박성이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은 역사왜곡을 했다. 그래서 고구려의 한이 깃들어 있는 작박성을 무너트리고 거기에 호산장성을 세워 '중국 만리장성의 시작점'이라고 칭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이제 고구려의 한이 깃들어 있는 작박성이 아닌 호산장성이 세워지니까 별 의미가 없어보이니까 별로 없었다. 그리고 유네스코에도 등재가 되지 않는 다고 한다. 그리고 호산장성 아래쪽에 저 너머에 북한이 보이는데, 진짜 시냇물처럼 생긴 그런 강을 넘어가면 바로 북한이라는 것이 되게 더 마음이 아팠다. 저 멀리 북한 땅이 보이는데 갈수도 없다는 것이. 우린 그곳에서 목사님의 '선'이라는 설교를 들었다. 그 설교를 듣고 나니까 북한이 더 불쌍하고 진짜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압록강 단교에 갔다. 단교라는 것은 한마디로 '끊어진 다리'라는 의미인데, 한국전쟁(6.25)때 무너진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강의 반절만 지나면 북한 땅인데, 진짜 보여주기 식으로 만든 북한의 놀이공원이 자세히보니 작동도 않하고, 진짜 좀 우리의 에버랜드, 롯데월드랑 비교했을때, 진짜 말로 설명을 못할만큼 오래되보이고 발전이 않된것이 한눈에 보여서 마음이 않좋았다. 그리고 그때 만약 우리나라와 북한이 통일을 한다치더라도 우리나라가 북한의 그 발전이 않된모습을 어떻게 감당할지가 참 앞길이 깜깜한것 같았다. 또한 북한과 중국은 국경을 마주하고 서있기 때문에 참 위험했다. 단동이. 그뒤 단동에서 통화로 이동해 통화에서 밥을 먹었는데, 짱맛있었다. 아까 점심에 먹었던 곳은 진짜 어색해가지고 입이 밥으로 넘어가는지 코로넘어가는지도 모르게 먹었지만 그때는 진짜 제대로 먹었다. 그리고 세미나 실에 갔다. 중국의 역사 강의는 김예지 선생님꼐서 하셨는데 남들은 어렵다는 중국역사를 그렇게 간단히 설명하실수 있다는게 진짜 신기하고, 대단하시고, 선생님들께서 이 중국셈트를 위해 다 쏟아 부으셨다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뒤 방배정을 받았는데 요번에는 같은 조인 선율이여서 기분도 좋았다. 그뒤 드디어 이 중국 셈트의 하이라이트인 백두산에 갔다. 아침부터 평소보다 빨리일어나서, 통화에서 서파로 4시간 이동했다. 그랬더니 백두산의 입구가 보여졌다. 그래서 우리는 백두산을 셔틀로 갈아타고 백두산 계단까지 갔다. 가는 길에 나는 많은 생각을 했다. 백두산은 원래 우리 민족의 것인데 어떻게 다른 나라를 통해서만 갈수 있는 지경에 처했지? 지금 우리가 가는 백두산은 정작 다른 나라인 중국은 북, 서, 남을 갈수 있는데, 북한은 동쪽밖에 가지 못하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 마음이 아팠다. 그리고 올라갈때 추웠지만 진짜 포기하고 싶진 않았다. 하지만 가이드 선생님은 이건 추운것도 아니라고 하셨다. 지금은 진짜 따뜻한 거라고 하셨다. 딱 올라가니까 진짜 기분도 좋고 좀 울컥한 기분도 들고 가지각색의 생각들이 들었다. 진짜 이 아름다운 풍경이 다른나라것인가? 우리나라껀데... 이러면서 기분도 좀 이상했다. 그리고 내려와서 다시 서파에서 통화로 이동하였다. 그리고 세미나를 했다. 세미나를 가는 길에 진짜 우리 강회장님께서 잠자는 디코선생님의 심기를 건드린 바람에 우리는 우울한 세미나를 해야됬지만 그래도 이런 엄숙한 분위기에서 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다. 그날 저녁에는 선율이랑 라면을 먹어서 다음날 아침에 눈이 부어야 정상인데 눈이 부어지지가 않아서 신기했고 우리가 얼마나 잠을 자지 않았는지를 몸소 깨달았다. 그리고 넷째날이 밝았다. 이제 3일만 있으면 집에 간다는게 진짜 아쉬웠다. 그래서 더많이 듣고 많이 생각하려 노력했다. 오늘은 집안시에 갔다. 집안시는 되게 좀 70,80년대 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고구려 유적지를 본다는 사실에 설래기도 하였다. 그뒤 광개토대왕릉비를 봤다. 가이드 선생님은 집안시가 고구려의 유적이 많았기 때문에 사람이 살지 못하도록 하여서 훼손이 되지 않고 잘 보존이 되었었는데, 일본이 집안시에 고구려의 유적하나하나를 연구하다, 광개토 대왕릉비의 자신들의 불리한 이야기가 써저있어서 두글자 훼손을 시켰다고 하였다. 그래서 좀 그랬다. 그리고 그 릉비 앞에서 목사님께서 '겸손'이라는 말씀으로 간단히 설명을 해주셨더니 광개토대왕릉비에 대한 그런 와 신기하다, 와 대단하다라는 마음을 가졌던 나로썬 뜨끔한 것이 있고 반성이 되었다. 그리고 얼마 가지 않아서 태왕릉에 도착했다. 태왕릉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모양이나 형태, 지리적으로 봐서 광개토대왕릉이구나 추측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뒤 장군총에 갔다. 장군총은 태왕릉과는 달리, 되게 견고하게 지어져었었다. 그리고 그 묘는 장수왕의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 하였다. 그뒤 오회분 5호묘에 갔다. 그곳은 벽화가 그려져 있었는데, 진짜 신기했다. 책이나 티비에서 보던 것들이 내 눈앞에 있다는 사실에 더 놀라웠지만 그것도 잠시 겸손이라는 목사님의 말씀이 떠올라서 그렇게 좋다, 신기하다 하지는 않은것 같았다. 그리고 시내에 나와 국내성 성터에 갔다, 그곳은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신기하고 웃기기도 했지만 좀 엄숙해지는 느낌이였다. 그뒤 다시 심양으로 4시간동안 이동을 해서 밥을 먹었다. 그뒤 세미나를 하는데, 이제 목사님과 박지민 그리고 김은우라는 남자애는 사사의 밤때문에 하루빨리 가야 한다는 것이 되게 아쉬웠다. 그리고 겸손이라는 말씀을 제대로 들을 수 있고, 나의 관점이 바뀐것 같아서 진짜 마음이 좋았다. 그 뒤 방배정을 하고 숙소에 들어갔는데, 요번에는 예빈이랑 같이 들어갔다. 그리고, 그날 중국라면을 먹었는데 중국라면도 맛있고 내취향이였다. 그리고 다섯째날, 우리는 서탑교회를 갔다. 서탑교회는 진짜 우여곡절의 힘이고, 하나님의 은혜의 교회인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리고 서탑거리가 있었는데, 서탑거리는 화려한 우리 나라의 것들이 있었지만 속에는 어떤 않좋은 것들이 있을까? 마음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동관교회에 갔다. 동관교회는 진짜 하나님의 은혜속에서 서탑교회 목사님과 같은 목사님이셨다. 그리고 나는 중국 교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단어를 알았다. 바로 '임마누엘'. 나도 임마누엘이라는 걸 좋아 하는데, 진짜 기분이 좋았다. 그뒤 북릉에 갔다. 북릉은 되게 컸다. 그리고 심양고궁을 아쉽게도 가지 못하였지만 상상으로 갔다. 그리고 마지막이니까 대형마트에서 이것저것샀다. 하지만 나는 엄마 아빠껀 면세점에서 살라고 해서 진짜 엄마 폼클렌징만 샀다. 하지만 동생건 엄청 사서 좋아했다. 그리고 세미나에서 공부를 하고 에피소드를 하는데, 진짜 재미있어가지고, 진짜 많이 웃었다. 그리고 그날은 날인만큼 자지 않았다. 그래서 나는 5일동안 총 5시간 잤다. 하하하 그리고 나는 뭔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늘 겸손하는 사사가되려고 할 것이고,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그런 사명처럼 언젠가는 하나님을 온 세상 사람들, 그리고 중국과 북한을 품고, 오직 하나님만이 왕이신것만 알고, 그 사사의 길을 걸어나가겠다. 그뒤 나는 하나님께도 감사하고 이 중국셈트를 갈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신 모든 사람들 다 감사하고,
목사님이 내주신 숙제 다 했습니다.

댓글목록

이예람님의 댓글

이예람 아이피 122.♡.166.167 작성일

욜 길게 썼네

구예원님의 댓글

구예원 아이피 116.♡.97.150 작성일

작박성이에요? 박작성 아닌가? 아님말고...>.<

백소연님의 댓글

백소연 아이피 58.♡.18.161 작성일

예원아 박작성이닼ㅋㅋㅋ 고맙

구예원님의 댓글

구예원 아이피 116.♡.97.150 작성일

둘 다 부를 수 있는 건가?

강현구님의 댓글

강현구 아이피 180.♡.39.46 작성일

뺵!!!!!!!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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