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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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은 (211.♡.19.207) 작성일06-05-11 20:33 조회2,712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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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아주 먼 옛날이야 호랑이가 담배 피우던 날이라고 할까나?

시골 외딴집에 한 바보가 살았데......

그바보는 매일 먹고, 자고, 싸는것이 일이었어.

하루는 바보의 엄마가 말씀하셨지!

"으이그, 너는 맨날 빈둥빈둥 놀다가 커서 무엇이 되려고 그러냐? 할 일이 없으면 커튼이라도 쳐라 "

라고 말이야.

커튼이라도 쳐라! 그 말은 커튼을 올려라???

아마 그 뜻 일거야.

그래서 바보가 커튼을 치러<걷으로> 갔다!

그런데!!!!!!

바보라서 그런지 바보가 방망이를 들고 커튼을 두들긴거야!

커튼이 창문가에 달려 있어서 창문도 깨졌지 뭐야!

그리고 엄마한테 혼나고 다음날 아침에도 바보는 빈둥빈둥 놀기만 했단다.

또 바보의 엄마가 말했지.

"으이그, 너는 만날 빈둥거리며 놀기만 허냐?
다른 아그들처럼 빨래도 돌려라 <빨아라>!"

라고 말이야.

바보가 또 일을 저질렀지 뭐야?

빨래를 냈가애 가서 빨으면 되잖아?

빨래 빨 옷을 들고 머리위에다 방글방글 돌리는거야.

그래서 또 혼났지뭐야?

그리고 또 바보가 빈둥대고 놀기만하니까 바보의 엄마가

"너도 뭐좀 먹으랑겡 <골고루 먹어라>"

라고 말씀하셨어

그 말에 바보가 또 가만히 있겠어?

아니지!

또일을 저지르겠지.

맞아! 또 일을 저질렀어.

음식을 너무 골고루 먹다보니 땅에 흘린음식, 개가 먹던 음식도
먹어버린거야!

그러고는 바보의 하루는 끝났단다.

<참고: 바나나 우유가 웃으면? <빙그레>

사회가 망하면? <사회가 부도>

수학책을 난로에 놓으면? <수학 익힘책>

많은 참고!

댓글목록

☆김희원☆님의 댓글

☆김희원☆ 아이피 127.♡.0.1 작성일

커튼을 치라니까 치고빨래를 돌리라니까 빨래를 잡고 돌리고ㅋㅋㅋㅋ엄마가 바보아냐????

정요한님의 댓글

정요한 아이피 127.♡.0.1 작성일

ㅎㅎ 재미있네요 ^^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언제 이렇게 와 주셔서......

김동연님의 댓글

김동연 아이피 127.♡.0.1 작성일

정말 재밌어 그치 정요한 형아 사사리더

이하영님의 댓글

이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ㅋㅋ 참 웃긴 이야기군요 ㅋㅋㅋ

최예영님의 댓글

최예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웃겨서 께속웃었더니 배가 아프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아이피 127.♡.0.1 작성일

헐 마지막에 정말 재밌네요... ㅋ

전현욱님의 댓글

전현욱 아이피 127.♡.0.1 작성일

정말 재미있네요 우헤헤헤헤헤

송현규님의 댓글

송현규 아이피 127.♡.0.1 작성일

퍼오셨으면 퍼왔다고 내용출처를 써주셨으면 - _-;

최지석님의 댓글

최지석 아이피 127.♡.0.1 작성일

맞아맞아 엄마가 바보야 한번 바보가 실수를 저질럿으면 바보가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커텐을 걷어라, 빨래를 빨아라 라고 말하면 되는데...쩝.. 황당-_-;

이진실님의 댓글

이진실 아이피 127.♡.0.1 작성일

송현규님 왜그러세요?? 기껏 우리에게 웃음을 주시는 분께...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그냥 지은 이야기......

김아영님의 댓글

김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오오! 지은 이야기?! 짱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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