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용어에 대하여

인터넷에서 퍼온거지만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군요,,

계속 이런식으로 나간다면, 통신언어는 언제 어디서 사라질지 모르겠군요.
우리 나라 말은 그 종류와 표현하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또 아주 길고 대단한 역사도 지녔지요.
많은 세월이 흐르면서 세월에 맞게 변화해 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 그 변화물이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말입니다.
채팅용어를 시대의 흐름속에서 말에 변화를 주는 한 변화요소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지나친 변화가 우리말을 왜곡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정확하게 말을 쓸수 없다고 해도 정확한 표현을 구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말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채팅용어를 쓰는것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은 채팅용어와 일반 생활에서 사용하는 말을 구분해서 쓰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채팅도 방법만 다른 하나의 대화 입니다.
채팅을 계속해서 하다 보면 채팅용어가 일반생활에서 쓰는 말인것처럼 느끼지는 혼란이 올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옛날 우리나라의 소설에는 문어체를 쓰고 일반사람들이 대화할때는 구어체를 썼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책 속에 말들과 일반 사람들이 쓰는 말과 크게 차이가 있을까요?
컴퓨터의 보급율이 더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우리의 정확한 말을 쓰는 비중이 작아질 것입니다.
채팅용어는 우리말 왜곡 뿐만아니라 채팅을 하는 세대와 채팅을 하지 않는 세대의 단절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채팅용어나 인터넷 용어는 우리의 언어역사에서 한 특징이 될 수도 있지만
지금 현재에는 우리 의 말을 왜곡 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물론 채팅용어를 씀으로 인해 시간이 줄어들고 편한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채팅용어의 문제점으로는..

첫째, 의사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채팅용어를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채팅용어를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채팅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 자칫하면 오해를 살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채팅용어를 쓰지 않는 것은 채팅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한글 우리말을 쓰는 것은 채팅용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조그마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한글을 쓰는 일이 적어집니다.
한글은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훌륭한 우리말입니다.
그러므로 한글은 우리 나라의 치고 무형문화재라고 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그런 자랑스런 우리말 한글을 놔 두고 왜 우리 말을 왜곡하는 채팅용어를 씁니까?
요즘은 컴퓨터를 하는 시간이 많아져 그만큼 채팅용어를 쓰는 시간도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면 채팅용어를 편하게 생각해 생활화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한글은 생활에서조차 쓰는 일이 적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