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의 노예들. ->전겸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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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민섭 (124.♡.28.37) 작성일06-07-31 23:51 조회750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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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아주 조그마한 소혹성에서 지구에 온 어린왕자는 지구에 있는 모든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또한 이해가 되지 않는 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지구는 어린왕자의 자그마한 별에 비하면 너무 너무 크고 거대했습니다. 모든 것이 풍부했습니다. 어린왕자가 지구에 왔을 때 그곳에는 111명의 왕, 7000명의 지리학자, 90 만 명의 실업가, 750 만 명의 주정뱅이, 3억1천1백만의 허영심 많은 사람들, 약 20억 되는 어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지구에 사는 어른들을 향해 "참으로 이상한 어른"들이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보는 어른들은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분주하고 바쁘게 살고 있었지만 본질을 잃어버리고 숫자에 매여 살고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숫자를 너무 좋아해서 새로 사귄 친구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묻지 않습니다. 그들은 숫자를 묻습니다.
지구의 어른들은 사람을 사귀는 것도 대부분 외형의 모습으로 판단합니다. 학력, 지위, 월수입, 그 사람이 소유한 재산, ...등의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친구의 사정과 상황 속에 있는, 친구의 내면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은 그 사람에 관한 숫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집을 생각하거나 평가할 때에도 그렇습니다. 어른들은 집의 평수나 집의 값의 숫자에만 관심이 있고 ,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그들은 집 창가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린 왕자를 통해 나타난 지구상에 있는 왕, 실업가, 학자, 술꾼, 어른들은 대부분 외형을 자랑하는 허영심에 꽉 차 있는 사람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물을 찾다가 삭막한 사막을 이와 같이 바라봅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 속에 숨겨진 샘이 있기 때문이야,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 여기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 곳에 있는 한 송이 꽃 때문이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어떤 것들이 보이는 것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이 아름다운 것은 그 곳에 아름다운 꽃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지금도 세계 각 곳에서는 본질보다는 외형과 숫자에 이끌려 사는 것같습니다. 돈과 지위 그리고 성적이라는 숫자에 울고 웃습니다. 마치 숫자가 자기의 인생이 모든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증시의 폭락과 더불어 급락에 따라 기쁨과 슬픔과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숫자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야하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 봅니다.
정치가들은 수많은 통계표와 GNP 등과 같은경제지표의 숫자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숫자의 나열 속에 정치의 이념과 미래의 청사진들을 내놓습니다. 그 숫자가 모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21세기의 지구촌의 모습은 대부분 어린왕자가 보았던 왕, 실업가, 술 주정뱅이, 허영장이... 등 이상한 사람들과 다를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지구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는 숫자는 나름대로 중요합니다. 나이, 경제지표, 성적, 봉급, ....등의 모든 숫자는 현실입니다. 물론 그 현실적인 숫자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숫자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숫자는 단순한 철학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살아가는 모든 현실은 바로 숫자입니다. 이렇듯 지구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는 숫자는 반드시 필수적 요소입니다. 나이, 경제지표, 성적, 봉급, ....등의 모든 숫자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무시한 꿈은 또한 망상일 뿐입니다. 하늘의 별로서만 머물게 됩니다. 하늘의 별을 따는 작업이 없습니다.
그러나 <숫자의 노예>란 본 글의 타이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숫자를 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본질이 외면된 겉포장만의 숫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겠는가?' 는 물음입니다. 숫자의 나열과 숫자만 쫓는 삶은 결국 공허하며 허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는 숫자는 더한 행복의 승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이 된 사람들에게 각종의 숫자는 가치를 더해 주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사사학교 설립준비위원장 전겸도 목사 드림
All for One : 모든 사람이 한 사람을 키우고 세우면,
One for All : 그 한 사람은 하나님과 모든 사람을 위하여 헌신할 것입니다.
지구는 어린왕자의 자그마한 별에 비하면 너무 너무 크고 거대했습니다. 모든 것이 풍부했습니다. 어린왕자가 지구에 왔을 때 그곳에는 111명의 왕, 7000명의 지리학자, 90 만 명의 실업가, 750 만 명의 주정뱅이, 3억1천1백만의 허영심 많은 사람들, 약 20억 되는 어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어린왕자는 지구에 사는 어른들을 향해 "참으로 이상한 어른"들이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왕자가 보는 어른들은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분주하고 바쁘게 살고 있었지만 본질을 잃어버리고 숫자에 매여 살고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숫자를 너무 좋아해서 새로 사귄 친구를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을 묻지 않습니다. 그들은 숫자를 묻습니다.
지구의 어른들은 사람을 사귀는 것도 대부분 외형의 모습으로 판단합니다. 학력, 지위, 월수입, 그 사람이 소유한 재산, ...등의 숫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친구의 사정과 상황 속에 있는, 친구의 내면보다는 대부분 사람들은 그 사람에 관한 숫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집을 생각하거나 평가할 때에도 그렇습니다. 어른들은 집의 평수나 집의 값의 숫자에만 관심이 있고 , 그보다 더 중요한 본질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예를 들면 그들은 집 창가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어린 왕자를 통해 나타난 지구상에 있는 왕, 실업가, 학자, 술꾼, 어른들은 대부분 외형을 자랑하는 허영심에 꽉 차 있는 사람들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어린왕자는 사막에서 물을 찾다가 삭막한 사막을 이와 같이 바라봅니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 속에 숨겨진 샘이 있기 때문이야, 별들은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 여기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 곳에 있는 한 송이 꽃 때문이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어떤 것들이 보이는 것을 아름답게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이 아름다운 것은 그 곳에 아름다운 꽃이 있기에 아름다움이 나타나고 있음을 암시합니다.
지금도 세계 각 곳에서는 본질보다는 외형과 숫자에 이끌려 사는 것같습니다. 돈과 지위 그리고 성적이라는 숫자에 울고 웃습니다. 마치 숫자가 자기의 인생이 모든 것이라도 되는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증시의 폭락과 더불어 급락에 따라 기쁨과 슬픔과 희망과 절망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숫자에 의해 꼭두각시가 되어야하는가? 라는 물음을 던져 봅니다.
정치가들은 수많은 통계표와 GNP 등과 같은경제지표의 숫자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숫자의 나열 속에 정치의 이념과 미래의 청사진들을 내놓습니다. 그 숫자가 모든 국민들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는 기대와 소망을 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21세기의 지구촌의 모습은 대부분 어린왕자가 보았던 왕, 실업가, 술 주정뱅이, 허영장이... 등 이상한 사람들과 다를 것이 별로 없는 것 같았습니다.
지구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는 숫자는 나름대로 중요합니다. 나이, 경제지표, 성적, 봉급, ....등의 모든 숫자는 현실입니다. 물론 그 현실적인 숫자를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렇다고 숫자는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숫자는 단순한 철학이나 놀이가 아닙니다. 살아가는 모든 현실은 바로 숫자입니다. 이렇듯 지구촌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는 숫자는 반드시 필수적 요소입니다. 나이, 경제지표, 성적, 봉급, ....등의 모든 숫자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숫자를 무시한 꿈은 또한 망상일 뿐입니다. 하늘의 별로서만 머물게 됩니다. 하늘의 별을 따는 작업이 없습니다.
그러나 <숫자의 노예>란 본 글의 타이틀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숫자를 버리라'는 말이 아니라. '본질이 외면된 겉포장만의 숫자는 어떠한 의미가 있겠는가?' 는 물음입니다. 숫자의 나열과 숫자만 쫓는 삶은 결국 공허하며 허탈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사는 사람에게는 숫자는 더한 행복의 승수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행복한 사람이 된 사람들에게 각종의 숫자는 가치를 더해 주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사사학교 설립준비위원장 전겸도 목사 드림
All for One : 모든 사람이 한 사람을 키우고 세우면,
One for All : 그 한 사람은 하나님과 모든 사람을 위하여 헌신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하은님의 댓글
김하은 아이피 127.♡.0.1 작성일저요!!!! 보아뱀이 코끼리를 잡아먹는 내용도......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헤헤.. 말씀이 너무 좋으셔서.. 보시라구..
김아영님의 댓글
김아영 아이피 127.♡.0.1 작성일어린왕자를 책으로 보신 분 손드세요!
김진수님의 댓글
김진수 아이피 127.♡.0.1 작성일저요... 어린왕자 감동적인 내용,,,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이글 진짜 긴데 끝까지 바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