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시간이었던, 중국 S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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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율 ( ) 작성일16-10-31 20:50 조회78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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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중국셈트를 가기 전 정말 많이 설레었다. 우리 조는 조장은 김강찬, 조원은 나와 소연이, 다원이, 주나목, 강현구, 강진석, 유병준 이었다. 나는 첫날 아는 집사님과 함께 전주까지 갔다.(나와 함께 가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거기서 주하를 만나 인천까지 갔다. 우리는 처음보는 사이였지만 금방 친해졌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ㅎㅎ 인천 도착! 반가운 얼굴들도 많이보이고, 선생님들도 보였다. 너무너무 설레었다. ㅎㅎ 그리고 생명과 같이 여기라는 책자와 여권을 받고 수속한다음 면세점을 갔는데 ㅎㅎ 어떤 일이 있어서..아슬아슬하게 비행기를 타고 중국으로 갔다. 생각보다 춥지 않았다. ㅎㅎ 다행이었다.! 중국을 도착하니 더욱 기대되고 마음이 설레었다~~ ㅎㅎ 가자마자 가이드 선생님을 만나고, 차로 이동하여 늦게 호텔에 도착했고 나는 우리 조인 다원이와 함께 방을 쓰게되었다. 방에도 담배냄새가 나고 물이 막히고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여행사 사장님께서 직접 도와주셔서 잠을 편히 잘 수 있었다. 다음 날 본격적으로 셈트가 시작되었다. 그날 호텔 아침은 정말 맛있었다! 첫날은 압록강 단교, 호산장성 고려문을 갔다. 호산장성은 원래 박작성인데 중국이 만리장성의 일부분이라고 말하는 곳이다. 거기서 올라갔는데...내가 느낀건 난 정말 체력이 안좋나 보다..ㅋㅋ 힘들었다..그랬지만 보람찼다! 정상에 올라갔을 때 뿌듯했다. 그리고 학습하고 잠이들었다. 둘째날, 백두산을 갔다. 다른 사람들 다 패딩을 입었는데 나는 빨간조끼!를 입고 올라갔다. 역시 무리 뒤로 뒤쳐졌다...ㅋ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올라갔다..근데 천지가..와..너무 예뻤다. 하나님께 감사했다~~ㅎㅎ그리고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계는 너무나도 아름답구나'라는 것을 또 느꼈다. 너무너무 뿌듯했다. 그렇지만 손과 발이 얼었었다.,.나뿐만 아니라 다 추웠을 거다..ㅎㅎ 내려갈 때는 예원이랑 한발한벌 천천히 내려갔다. 그리고 통화로 이동! 해서 다시 학습을 하고 자니 목요일 아침이 되었다...그 다음날 말씀묵상을 하고 광개토 대왕비를 보러 갔는데..문턱을 보지 못하고 철푸덕! 넘어졌다.. 울고 말았다.. 근데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괜찮아..?" 이 말에 힘이 많이 났다. 말은 못했지만 정말 고마웠다.. 그리고 디코선생님께서 나를 아픈데도 웃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그리고 같이 이야기 해주시고 여행사 사장님께서 비싼 메디폼을 반절을 잘라 철썩! 붙여주셨다. ㅎㅎ 손도 메디폼을 엄청 크게 잘라서 붙여주셨다..ㅎ 어쨌든 감사했다. 아프지만 힘을 내서 오회분호표묘도 가고 장수왕릉 국내 성터도 갔다. 중국음식은 내 입맛에 안 맞지는 않은 것 같다. 좋은 음식을 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심양으로 이동했다! 도시가 너무 멋졌다..!! 그리고 학습을 하고 마지막 날이 시작되었다. 마지막 날은 서탑교회, 서탑거리, 동관교회를 갔다. 교회에서 우리를 선물까지 주시면서 환영을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ㅎ 그분들을 만나서도 감사했다. 그리고 그 교회가 힘들 때가 많았었는데 이제는! 힘들지 않고 마음껏 주님을 찬양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북릉공원 고궁에 갔다. 정말 멋있었다...그리고 마트를 갔는데...너무너무 살게 많았는데..나는 남은 돈이 70위안 정도 밖에 없었다는 것..ㅎ 그리고 밥을 먹으로 가는데! 내가 중국기사분이 먹는 것을 용기내어 먹어봤다..근데 내 옆에 있는 친구는 정말 잘 먹었다..ㅋ 어쩌다 보니까 어떤 애한테 그걸 먹였(?)는데 되게 미안했다..ㅎㅎ !! ~ 이렇게 해서 우리의 일정은 끝이 났다.. 중국셈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전겸도 목사님, 김웅철 목사님의 말씀이었다. 백두산을 보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신의 가지를 뽐내려고 나무들은 더욱더 뻗어 올라가지만 사실 높은 곳에 있는 나무는 작은 나무, 즉 겸손한 나무라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겸손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기적이지 말라고 하셨는데, 나는 그동안 너무 자기주의였고 이기적이었던 것 같다. 나만 생각하고 나의 욕심대로 하고..나는 회개했다. 다시 그렇게 되질 않길 원한다. 셈트가 끝이 났을 사실 너무 아쉬웠다. 그리고 사탄에 유혹이 될까봐 두렵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 주님께서 나와 함께 하심을 믿으니 두렵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기도문으로 글을 마치고 싶다. '하나님 중국으로 부르심을 받으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안전하게 모든 사사리더들과 선생님들이 갔다 오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이 셈트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 세상에 살아갈 수 있게 해주세요. 중국에 아직 기독교가 전파되지 않고 도리어 믿는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상황 가운데 있습니다. 그들을 지켜주시고 중국땅을 주님께서 다스려 주세요. 제가 중국을 품기원합니다. 중국을 위해 기도하길 원합니다. 그리고 사사의 길을 포기하지 않길 원합니다. 생활에서 주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원합니다. 주님 부디 저의 기도를 들으시고 저와 항상 동행하여 주시고 인도해 주옵소서. 수고하신 선생님들 항상 축복해주시길 원합니다. 또한 학교에서는 교회에서든 주님의 사사로써의 마음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PS. 이번 중국셈트를 통해 역사도 배웠는데 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신 김예지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내 룸메이트 다원이(문제도 잘 해결해주고..ㅎ) 소연이, (나에게 라면도 주고 이야기도 많이 했던..) 이수! (나에게 항상 친절하게 대해줬던,.,ㅎ) 너무너무 고맙다!~~ !! 그리고 나에게 "괜찮아?" 하고 위로해줬던 친구들, 선생님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이드 선생님께 죄송한 일이 있었는데 정말 죄송합니다..ㅠ 회개하겠습니다..! 친구들아 다음에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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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에스더♥님의 댓글
♥권에스더♥ 아이피 119.♡.13.79 작성일우아앗 대대대대대대박!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