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재은 (222.♡.223.136) 작성일06-07-29 15:16 조회50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일주일을 마치며..... 2006년 7월 29일 토요일
최재은 예비사사리더
일주일을 마치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을 보냈다. 사사학교에서 SBC과정을 한지 어제같은데 벌써 2주가 되었다. 저번 주와는 달리 이번 주에는 초등학생들이 와서 그 아이들과 같이 강의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사사란에 대하여 들었다. 사사가 무엇이며 우리는 왜 하나님의 사사가 되야하는지.. 목사님께서는 사사란 강의를 참 많이 강조하셨다. 하나님의 사사가 되야 하는것에 대해 저번 주부터 반복하시면서 말씀하셨는데 그 덕에 하나님의 사사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더욱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초등학생들에게는 어렵기도 하고 머리속으로 잘 안들어올 내용 같았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잘 듣는 모습을 보고 그 아이들을 본받아야 겠다고 느겼다. 모든일에 열심히 참여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참 부러웠다. 일주일 하루하루 다 재미있었지만 특히 연극 할때가 참 보람있었던거 같았다. 처음엔 어떻게 만들어야 되고 대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너무나 걱정했는데... 막상하니깐 모든 일이 쉽게 잘풀렸다. 심사위원 중 한분이신 사모님께서 우리에 대해 칭찬하실 때 기분이 참 좋았다. 실수도 많이 하였지만 어째든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초등학생들이 가고 다음날 영화 학습을 하였는데..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앞으로는 영화를 어떻게 봐야하며 또 감독이 영화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꼭 알아야 하다는 것을 알았다. 여태까지는 그림만 또는 재미로 영화를 보았는데, 영화 학습이라는 시간을 갖은뒤에 영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집에가는 금요일이 되자 기분이 좋았지만 같이 지내던 형과 친구들이 보고 싶을까봐 가기도 싫었다. 하지만 다음 주에 볼 걸 생각 하자 기분이 금새 좋았다. 지금 까지 있던 2주 정말 보람있었고 남은 시간도 더욱 더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
하나님 오늘 하루 좋은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있던 시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정말 보람있게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도 주님 안에서 잘 보내게 해주세요. 무슨 일이 있던지 감사하며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게 해주시고 사사학교 캠프에서 배운 점들 잊지 않고 제 생활 속에서 적용하게 해주세요. 아멘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