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점핑데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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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윤 (211.♡.86.126) 작성일16-11-27 17:33 조회73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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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핑데이를 가는 열차 안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 이번 점핑데이도 집이랑 환경부터가 다르니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생각과 걱정을 품으며 갔지만 절대 걱정할 일이 아니였다. 내가 말한 대로 환경, 분위기부터가 달랐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함께 계시고 동역자들이 함께 있으니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첫째날, 공산성에 간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물론 다른 송산리 고분군, 국립 공주 박물관 등에 갔는데 그중에서도 공산성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는 공산성이 기억에 많이 남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공산성에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공산성은 수비에 강화되고 높은 산과 넓은 강으로 둘러쌓여있어 더욱더 올라가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공산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이 공산성을 통해 무슨 은혜를 주실까?'하는 생각을 깊이 해보았는데 나의 생각으로는 공산성은 수비에 강하니까 나도 언제든지 사단이 쳐들어와도 준비되어있는 사사, 하나님의 곁에만 있을 수 있는 사사가 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저녁밥은 돈까스였지만 돈까스가 소매에 뭍는 바람에 그 옷을 더이상 입지 못하게 되었다. 속상했지만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서 잠잘 때 방바닥 보일러가 너무 뜨거워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
둘째날, 이제 환경에 완전히 익숙되었다. 이제는 책자를 밀려서 쓰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언제든지 책자를 쓰고 있지만, 선생님께서 강의하시거나 선생님이 쓰지 말라고 하시는 곳에서는 쓰지 않는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말씀 묵상을 하고 버스에 올라타서는 버드랜드로 향하였다. 버드랜드에서는 선생님 두분을 모시고 천수만으로 출발하였다. 천수만에서는 대백로, 왜가리, 기러기, 청둥오리 등 많은 새들을 보았다. 나는 그 중에서도 대백로가 왠지 좀 마음에 들었다. 푹신해 보이는 색깔, 부드러워 보이는 털 딱 이불과 조합되었다. 해미읍성에서는 국궁체험을 해 보았다. 5개의 화살 중 나는 2개나 맞추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하늘에 날아갈 것만 같았다. 해미읍성을 다녀온 후 해미성지에 갔다. 해미성지에서 나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었다. 조선시대 때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였던 곳이 바로 해미성지였기 때문이다. 생매장하고 사람을 곡식 털듯이 털고 교수하고 참수하고... 고문하였던 곳이 바로 해미성지였다. 십자가만 밟으면 살려주는 데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오히려 안고 입맞추어서 순교를 당하였다. 나도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순교할 수 있는 사사,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사가 되고 싶다. 둘째날, 점심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뷔페였기 때문이다. 뷔페에서 먹을 것 다 먹고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먹게 해준다. 둘째 날이 내 생각으로는 짱이였던 것 같다.
셋 째날이다. 셋째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복합 챌린지 어드벤처를 하였다. 장애물을 건너는 재미있는 것을 하였다. 첫번째 코스는 통나무 건너기 이런거였는데 더위에 있는 코스는 아파트 3층 높이이고 널빤지 건너기, 줄잡고 통나무 건너기, 그물 건너기, 작은 널빤지 건너기인데 '할 수 있으리라'라고 생각하고 '재미있을 것 이다'라고 생각한 것이 절대 아니였다. 한 발자국 나가자 마자 땅을 바라보니 너무 무서워서 포기하였다. 아무래도 고소 공포증이 생긴 것 같다. 이날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궁남지였다. 궁남지는 가는 길이 어둡고 위험했지만 궁남지를 바라보니 강에 비친 모습과 실제 모습이 일치되어서 너무 예뻤다. 저녁밥이 짱이였다. 뷔페였는 데 국수도 고기도 아이스크림도 다 맛있었다. 고기는 강력한 맛, 국수는 따뜻하고 포근한 맛, 아이스크림은 아주 달달한 맛이었다!!
마지막에는 우리가 사사가 다시 되어서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사사의 길을 걷겠노라고 다짐하며 내가 죄를 엄청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다시 새 옷을 입고 사사의 길을 걷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점핑데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첫째날, 공산성에 간 것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물론 다른 송산리 고분군, 국립 공주 박물관 등에 갔는데 그중에서도 공산성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나에게는 공산성이 기억에 많이 남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공산성에서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공산성은 수비에 강화되고 높은 산과 넓은 강으로 둘러쌓여있어 더욱더 올라가기 힘들었던 것 같다. 공산성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이 공산성을 통해 무슨 은혜를 주실까?'하는 생각을 깊이 해보았는데 나의 생각으로는 공산성은 수비에 강하니까 나도 언제든지 사단이 쳐들어와도 준비되어있는 사사, 하나님의 곁에만 있을 수 있는 사사가 되라고 하는 것 같았다. 저녁밥은 돈까스였지만 돈까스가 소매에 뭍는 바람에 그 옷을 더이상 입지 못하게 되었다. 속상했지만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서 잠잘 때 방바닥 보일러가 너무 뜨거워서 잠을 잘 자지 못했다.
둘째날, 이제 환경에 완전히 익숙되었다. 이제는 책자를 밀려서 쓰면 힘들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언제든지 책자를 쓰고 있지만, 선생님께서 강의하시거나 선생님이 쓰지 말라고 하시는 곳에서는 쓰지 않는다. 아침부터 일어나서 말씀 묵상을 하고 버스에 올라타서는 버드랜드로 향하였다. 버드랜드에서는 선생님 두분을 모시고 천수만으로 출발하였다. 천수만에서는 대백로, 왜가리, 기러기, 청둥오리 등 많은 새들을 보았다. 나는 그 중에서도 대백로가 왠지 좀 마음에 들었다. 푹신해 보이는 색깔, 부드러워 보이는 털 딱 이불과 조합되었다. 해미읍성에서는 국궁체험을 해 보았다. 5개의 화살 중 나는 2개나 맞추었다!! 너무 기분이 좋아서 하늘에 날아갈 것만 같았다. 해미읍성을 다녀온 후 해미성지에 갔다. 해미성지에서 나는 더 이상 웃을 수 없었다. 조선시대 때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을 고문하고 죽였던 곳이 바로 해미성지였기 때문이다. 생매장하고 사람을 곡식 털듯이 털고 교수하고 참수하고... 고문하였던 곳이 바로 해미성지였다. 십자가만 밟으면 살려주는 데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오히려 안고 입맞추어서 순교를 당하였다. 나도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순교할 수 있는 사사, 천국에 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사사가 되고 싶다. 둘째날, 점심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뷔페였기 때문이다. 뷔페에서 먹을 것 다 먹고 아이스크림도 공짜로 먹게 해준다. 둘째 날이 내 생각으로는 짱이였던 것 같다.
셋 째날이다. 셋째날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복합 챌린지 어드벤처를 하였다. 장애물을 건너는 재미있는 것을 하였다. 첫번째 코스는 통나무 건너기 이런거였는데 더위에 있는 코스는 아파트 3층 높이이고 널빤지 건너기, 줄잡고 통나무 건너기, 그물 건너기, 작은 널빤지 건너기인데 '할 수 있으리라'라고 생각하고 '재미있을 것 이다'라고 생각한 것이 절대 아니였다. 한 발자국 나가자 마자 땅을 바라보니 너무 무서워서 포기하였다. 아무래도 고소 공포증이 생긴 것 같다. 이날 제일 좋았던 곳은 바로 궁남지였다. 궁남지는 가는 길이 어둡고 위험했지만 궁남지를 바라보니 강에 비친 모습과 실제 모습이 일치되어서 너무 예뻤다. 저녁밥이 짱이였다. 뷔페였는 데 국수도 고기도 아이스크림도 다 맛있었다. 고기는 강력한 맛, 국수는 따뜻하고 포근한 맛, 아이스크림은 아주 달달한 맛이었다!!
마지막에는 우리가 사사가 다시 되어서 하나님만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기도하면서 다시 한 번 사사의 길을 걷겠노라고 다짐하며 내가 죄를 엄청 지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도 다시 새 옷을 입고 사사의 길을 걷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점핑데이는 정말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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