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안어울리지만 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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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민섭 (124.♡.26.161) 작성일06-10-20 16:16 조회1,120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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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억

 


추운 겨울날 밖에서 뛰어놀면서 나와같이눈싸움을하는아이들...


시장터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장사하는 아줌마,아저씨들...


빨개진 내얼굴보면서 걱정하시며 따뜻한 우유내오시는 엄마


초인종누르며 입으로 호호불며 손비비며 들어오는 아빠


떡이나 과자 서로 바꿔먹으며 웃음짓는 이웃들


 


 


추운 겨울날 밖에서 뛰어놀면서 나와같이눈싸움을하는 아이들은 온데간데없고


시장터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장사하는 아줌마,아저씨들 빈터만남아있고


빨개진 내얼굴보면서 걱정하시며 따뜻한 우유내오시는 엄마는 보이지도않고


초인종누르며 입으로 호호불며 손비비며 들어오는 아빠는 어디있을까요...


떡이나 과자 서로 바꿔먹으며 웃음짓는 이웃들은 커녕 싸움질만하네요...


 


 


이런광경들...


이젠 내 마음속의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가슴에 손을얹고 눈을감아보고 생각해보세요...


불과 5년 10년전일입니다...


지금은 꿈도못꾸는 광경이죠...


 


왠지모르게 그때가 그립네요....


아무일없이 그냥 웃고떠들고....


 


 












댓글목록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아...!그래요?ㅋㅋ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

부끄럽지만 퍼온겁니다~ ⌒-⌒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퍼온거지만 노래도 좋네요.^0^~♡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그리고 노래에 딱 맞는 시에요.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퍼온거지만 노래도 좋네요.^0^~♡ 그리고 노래에 딱 맞는 시에요.

곽다솜님의 댓글

곽다솜 아이피 127.♡.0.1 작성일

제가 시 하나는 정말 좋아하거든요... 노민섭 사사리더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하영님의 댓글

나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시....댁이 지으신 거에요?--?

노민섭님의 댓글

노민섭 아이피 127.♡.0.1 작성일

어떤 시에 제가 덧붙였답니당 ㅋ

백세움님의 댓글

백세움 아이피 127.♡.0.1 작성일

오호... 노민섭이 왼일이레~ ㅋ.ㅋ 엉뚱한 글만 올리더니....어쨋든 좋은 내용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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