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에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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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다은SASA ( ) 작성일16-11-28 20:46 조회7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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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국내 점핑데이에 처음 왔다.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가서 대전에서 봉고차를 타고 공주로 갔다. 처음에 왔을 때는 내가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어색했다. 조원도 다 모르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좀 이상했다. 나의 조원은 조장 백은서 언니, 나, 주연이, 설아, 하연이, 송지혁오빠, 이현빈, 윤반석 이었다. 첫째날 월요일에는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 공주 박물과 이렇게 세군데를 갔다 왔다. 무령왕릉은 내가 학교에서 배워서 내가 아는 내용이라 더 쉽고 귀에 잘 들어왔다. 실제로 공주 무령왕릉을 보니까 새롭게 느껴졌다. 진짜 무령왕릉을 보지 못해서 아쉬웠긴 했다. 그래도 똑같이 해논 곳을 가서 좋았다. 두번째에는 공산성에 갔는데, 공산성에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다. 쓰러질 것 같았다. 내 생각에는 공산성이 굉장히 웅장하고, 강하고, 수비에 강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산성에 올라가니까 경치가 너무 좋았다. 엄청 높았다. 공주가 한눈에 들어왔다. 세번째 국립 공주 박물관에서는 백제의 수많은 유물들을 볼 수 있었다. 엄청 많았다. 나는 그 유물들을 책자에 그리고, 기억해 두었다. 화요일에는 철새 도래지, 서산 버드랜드, 해미읍성, 해미성지, 마애여래삼존불상에 갔다. 철새 도래지와 서산 버드랜드에서는 느낀 점이 나는 원래 새에 대해서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제 배워보니까 새에 대해서 흥미가 생긴 것 같았다. 나는 내가 새 박사라도 된 것처럼 새를 조금씩 조금씩 구별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나는 신기했다. 해미읍성에서는 호야나무를 보고, 활도 쏘았다. 호야나무는 나중에 해미성지에 가서 안 것인데, 호야나무를 순교자들에게 고통을 주는 도구로 쓰였다는 것이었다. 나는 너무 끔찍했다. 해미성지에 갔을 때는 영상을 보고 곳곳을 둘러보았다. 해미성지에 갔을 때 나는 끔찍하고, 징그럽고, 슬프고, 너무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기독교를 싫어했을까? 나는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종교는 원래 자유의 선택이지 않을까? 나는 우리나라의 순교자 분들이 너무 훌륭하시고 대단하신 것 같다. 십자가만 밟았어도 살 수 있었는데, 십자가를 밟지 않고 주님을 배신하지 않기 위해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내가 그 시대에 살았다면 그렇게 하지 못했을 것 같다.ㅠㅠ 나도 순교자들님처럼 그런 삶을 살아가고 싶다. 이제부터 그럴 것이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행동이 후회가 된다. 화요일의 마지막 마애여래삼존불상은 신기했다. 그 이유는 백제에서부터 지금까지 몇천년이 지났어도 잘 보존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제 사람들의 솜씨가 대단하다. 그렇게 발전하지 않았을텐데.. 하지만, 백제 사람들이 불쌍하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부처를 믿었기 때문이다. 수요일에는 챌린지 체험, 부소산성, 정림사터, 국립 부여 박물관에 갔다. 챌림지 체험을 할 때 나는 진라인이 가장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무서울 줄 알았는데, 엄청 빠르고 순식간에 가서 엄청 재밌었다. 챌린지는 좀 무서웠지만 다 성공을 했다. 부소산성에서는 1조와 2조가 함께 합쳐져서 미션을 해결했다. 너무 다리가 아팠지만 성공해서 기분이 좋았다. 그 유명한 낙화암도 가 보았다. 정림사터에서는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정림사터를 보았다. 오층석탑은 신기한게 뭐냐면 멀리에서 보면 작아 보이는데,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 크게 보인다는 것이었다. 나는 그 후 국립 부여 박물관에 갔다. 나는 그 곳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 하나! 바로 금동대향로 이다. 금동대향로는 너무 멋있었다. 금으로 만들어져 있고, 조각 하나 하나에 다 그림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백제 사람들 솜씨가 보통이 아니었다. 나는 밤에 서현진 선생님께서 강의를 하실 때 신기하게도 잠이 오지 않았다. 강의가 너무 재미있었다. 밤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지만, 그래도 점핑데이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나는 본부장님 말씀처럼 부모님께서 왜 나를 점핑데이에 보냈는지, 내가 왜 점핑데이에 갔는지를 생각하고, 1.창문을 열어라 2.생각하고 생각하라 3.All for one, One for all하라는 것을 잘 생각해 보았다. 나는 이제부터 All for one, One for all하는 사사리더가 되어야겠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를 점핑데이에 보내신 부모님 감사해요~~!!선생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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