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국내 점핑데이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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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은민 (115.♡.202.102) 작성일16-11-27 14:57 조회812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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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7명의 사사리더들과 충청남도를 갔다. 충청남도 지역은 우리 집과 지역이 많이 멀어서 오는 것이 드문데 이렇게 사사캠프에서 싴청을 하게 되어서 기뻤다. 이 캠프에서는 여러가지 일정이 있었고 , 첫날엔 공주에서 송산리 고분군 , 무령왕릉 , 공주 공산성 , 국립공주 박물관을 갔고 , 둘째날 서산에서는 서산 컬새 도래지 , 해미읍성 , 해미성지 , 마애여래 삼존상을 갔다. 셋째날 부여에서는 부여 부소산성 , 정림사지 , 정립사지 오층석탑 국립부여박물관 , 복합 챌린지 어드벤처를 하러 갔다. 우리조의 조장은 다은이 언니였고 , 조 선생님은 반요한쌤 , 조원들은 윤현진 , 한예림 , 김지윤 , 이하진 , 원유미 , 박빛찬이었다. 내가 캠프를 출발하기 전에 느낀것은 재미있고 놀러간다는 생각을 접얻고 세계를 품고 , 주님의 뜻으로 느끼고 , 실천하고 , 생각하는 사사리더가 돼겠다고 다짐했다. 또 선생님의 지시에 잘 따르고 사사리더 형제들을 사랑하고 , 도와주는 사사리더가 돼겠다고 다짐했다. 점핑데이에 참여하며 기대하는 것과 다짐은 금동대향로를 실제로 보았을때 색은 어떤지 , 모양은 얼마나 디테일한지 , 크기는 얼마나 클지가 가장 궁금했다. 또 공산성의 실제 크기와 위치 , 색 등도 궁금했었다. 충청남도 공주에서 무령왕릉을 갔을때 무덤 안에있는 유물들이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그 유물은 두 장에 묘지석과 그 위에 땅의 신에게 드리는 엽전 , 죽은사람을 지키는 석수 , 발받침 , 금제관장식 , 금제 뒤꽃이 , 금제 귀걸이 , 고리자루칼 , 허리띠장식 , 금동제신발 , 청동거울 , 금제아홉마디못걸이 , 글자가 있는 은제팔찌국 , 베개 , 금은장식칼 , 동제수저 , 중국 수입 도자기 , 흑유병 , 받침있는 은잔 , 목관재 등등이 있었다. 나는 사람들이 이렇게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넣는 것을 보고 무덤이 없는 예수님은 우리의 왕이신데도 필요한것을 무덤에 넣지 않으셨는데 이 왕들은 욕심 때문에 죽어서도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것을 보고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다. 서산에 갔을때는 서산 철새도래지에 가서 전봇대 위에 있는 매같은 말동갈 , 바다 위에 앉아있는 기러기 , 우리를 반겨주는 기러기떼 , 검독수리 , 백조 등등을 보았다. 그곳에서 느낀것은 기러기같은 떼를 지어 다니는 새들은 자신 혼자만 살려고 몸부림 치지 않고 , 서로 도우며 친구를 먼저 배려하는 그런 모습을 보고 나도 새에게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을 해본 것 같다. 또 해미읍성과 해미성지를 갔을 때는 우리 조상들이 고문을 받았던 모습을 보았다. 우리 조상들은 자신을 죽이는 사람들이 십자가를 던져주고 밟고 가면 살려주겠다고 하였다 .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그 십자가를 밟지 않고 무릎굻고 , 입맞춤 하고 가는 모습을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마애여래 삼존상에 갔을 때는 부처 양 옆에 있는 보살은 부처보다 낮아서 부처보다 더 화려한 장식을 한다고 하였다. 셋째날 부여에서는 복합 챌린지 어드벤처를 했다. 처음에 다리를 건널때 한발짝 걷고 너무 무서워서 다시 돌아가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용기를 붇들어 주셔서 끝까지 갈 수 있었다. 또 짚라인을 탈때 태워주시는 선생님이 무섭다고 겁을 주셨는데 하나도 무섭지 않고 재미있었다. 부여 부소산성에 갔을 때는 그 곳에서 사람들이 꽃처럼 떨어지는 상상을 해 보니 무언가 이상하게 재미있었다. 정림사지에 갔을 때는 오층석탑이 돼게 멋졌고 , 오층석탑에 있는 구멍에서 소리가 난다니 신기하기도 했다. 석탑 뒤에 있는 불상은 돌하르방처럼 생겨서 신기하고 웃겼다.국립 부여 박무로간에 갔을때는 간동검 , 나팔모양 동기 , 금꾸미개 . 쇠화살족 , 연꽃모양 불상받침 , 백제 금동 대향로 , 유리 대롱욱 등을 보았다 백제 금동 대향로를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고 이뻤다. 백제 금동 대향로 위에 있는 봉황도 보았고 , 5명의 악사 , 용 , 코끼리 등을 보았다.
나는 이번 캠프에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 조상들은 정말 영리하고 , 멋지고 , 본받아야 한다고 느꼈다.
나는 이번 캠프에 다녀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우리 조상들은 정말 영리하고 , 멋지고 , 본받아야 한다고 느꼈다.
댓글목록
송지혁님의 댓글
송지혁 아이피 59.♡.24.207 작성일하하하
안은민님의 댓글
안은민 아이피 115.♡.202.102 작성일재.미.있.다.하.하.하
조하은님의 댓글
조하은 아이피 175.♡.109.4 작성일
마지막에 '조상들은 정말 영리하고'가 아니라 '조상들은 정말 지혜롭고' 아닌가요?
ㅎㅎ
안은민님의 댓글
안은민 아이피 115.♡.202.102 작성일마음대로 생각 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