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마치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경 (220.♡.243.19) 작성일07-01-07 21:24 조회605회 댓글1건

본문

또 이렇게 한주가 끝이났다. 정말 아쉽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일주일을 보낸것같다.


이번주에도 재미있는일들도 많았고 얻은것 배운것 모두많았다. 그중에 기억에남는것은 X-FILE과 나눔의시간 이였다.


X-FILE은 계속 공부만하던 우리에게 한줄기 희망이였다.


가기전날 목사님과 선생님들의 말씀에 우리는 멈칫했다.


극기훈련을 하는데 얼음을깨고들어가고....진흙에들어가고...


겉으론 좋다고 했지만 솔직히 조금 두려웠다. 하지만 그래도


밖에나가서하는 체험활동이기에 기대를 했었는데 눈썰매타는것이라서 더 좋았다. 가서 눈썰매를 탔는데 처음탈때 굴러서 타기 겁이났다. 3번정도 타다가 김나영선생님과 눈싸움을 했다. 선생님 죄송해요...ㅠㅠ 내가생각해도 너무 심하게 눈싸움을 한것같다. 원래 우리의 목적은 우리에게 기합을주시는 디코선생님을 눈에 묻는거였는데....벌써디코선생니께선 나가버리신 뒤였다. 아 정말아쉽다. 그다음 기억에남는것은 나눔의 시간이였다. 원래 나눔의시간은 찬양을 많이해서 좋아하는 시간이였다. 이번주 나눔의시간에는 많은것을 배운것같다.


찬양할때에는 친구들과 장난을쳐서 많이 웃고, 그래서 다른애들한테 피해도 주었지만 막상 기도를하니 눈물이났다.


왜울었는지는 나도잘 모르겠다. 여러가지 이유인것 같았는데


그냥눈물이났다. 하나님께서 나의마음을 만져주신것만 같았다. 울지않으려고해도 계속 눈물이났다. 그래서 계속 기도를하고 정가은이 생일이여서 생일파티를 해주었다. 원래정가은은 나랑 말도잘안하고 그랬는데 생일이고 하니까 이제부터라도 친하게 지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잘해주었다.


정말 생일축하한다.아 그리고 사모님도 생신이라고 들었는데


정말생신축하드려요~~  이번주는 정말 눈깜짝할사이에 지나간것같다. 점점 SBC기간이 끝나간다. 정말 SBC과정에서


좋은친구들도 많이만나고, 여러가지를 배웠는데 점점끝나간다고 생각하니 참 아쉬웠다. 한명한명 다 좋은애들인데 선발캠프가 끝나면 선발이 된애들과 안된애들이 나뉜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프다. 남은기간이라도 열심히하고 다른애들과 사이좋게 지내서 남은 SBC기간도 잘마치고,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사사리더로 거듭났으면 좋겠다.  화이팅~~

댓글목록

김나영님의 댓글

김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너의 마음을 왜 모르겠니... <br>경아! 너 때문에 눈썰매장 가서 눈물나게 재밌었고 너가 변해가는 모습을 보는 기분또한 쏠쏠하고 감사하단다. 아침 맛있게 먹고 있다가 보자 기도할께 ^^

 
어제 : 1,714, 오늘 : 1,394, 전체 : 2,511,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