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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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호 (211.♡.145.173) 작성일07-01-07 18:47 조회753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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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한주간도 매 순간순간이 은혜스럽고 즐거웠다. 그중 제일 기억나는걸 묻는다면 누구나 X-file과 나눔의 시간이 아닐까 싶다.


  수요일 저녁 선생님들께서는 우리들에게 내일 기합을 받으러 산쪽으로 떠난다고 하셨다.


 하는것도 알려주셨는데 얼음깨고 들어가기, 번지점프(비슷한것), 진흙에서 구르기 등이었다.


물론 우리 아빠께서 직업군인이시고 영화같은데서나 방송으로 많이 보아 그다지 별생각을 않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목요일이되자 점점 불안해 졌다.솔직히 그전날 배드민턴을 치다가 발목도 약간 아주~약간이지만 삐었고  '진흙;;진흙;;;진흙;;;;' 이렇게 되새기다 보면 불안감이 나를 돌처럼 짓눌럿다.


 드디어 출발시간 디아코노스 선생님의 간단한(?) 기합을 받고 가서 그런지 피곤했다.


 그래도 가는동안 기도도 하고 경치도 보다보니 불안간은 점차 없어졌지만 너무 피곤했다.


  한숨자고 눈을 떠보니 무주리조트, 너무 멋있어서 '설마 이런곳에서 기합을??? 우리왠지 속은것같은데.....'라고 생각했지만 증거가 없기에 말도 못했었다.


  이런저런 생각하며 도착한곳은 썰매장, 그곳에서 드디어 답이나왔다 선생님께서 속았다고 말씀 하신것! 우리는 신나게 썰매를타고 눈싸움도 했다.


눈싸움을 굳이 말하자면 앞에 2사람이 가리고  한사람이 눈을뭉쳐 무고한 사람 맞추기였다.


 물론 나와 2명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지만.ㅋ


  X-file과는 또다른 감동이 있던 나눔의 시간도 간략하게 정리 하겠다.


   금요일 저녁 저번주와 같이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인 '나눔의 시간'을 가지게 ‰榮   


저번주에 너무 마음에 와닫는게 없던지라 솔직히 지루할거다 라고 생각했는데


찬양하고 기도하다보니 점점 눈물이 나기 시작 했다.나는 언제나 자만하고  주님이 나와 함게 계신다를 가식적이게, 말로만 시인하고 있었어서 그랬던게 아닐까 ???  특히 감동 됐던 말씀은 '이런 나를 인도 하여 주소서'이다.   이 말씀을 되새겨보니 자꾸 흐르는 눈물을 감출 수 없었다.  주님은 나를 언제나 사랑으로 돌보아 주셨는데 그에비해 나는  자만만 하고있었으니...다음부터는 주님뜻대로 살아야겠다는 좋은 계기를 만들어준 시간이 었다.


   너무 빨리 지나가서 이렇게 허탈한 것일까?  공부하다보면 쉬는시간이 그립고 또 공부하고 하루가 지나고......이렇게 하다보니 일주일이 너무빨리 흘렀다. 목사님의 말씀이 전적으로 옳은 것이다.


이제 겨우 2주일 밖에 않남았다.  그 시간들도 이렇게 지나갈 것이고 그 2주일이 지나면 그리움을 남긴체 각각의 집으로 돌아가 일상 생활을 할것이다. 또 1월31일 서로다른 두표정으로 갈리게 될것이다. 물론 나도 그 결과는 모른다.


하지만 미래의 사사가 되기위해 목사님처럼 순종과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기위해 사사학교에 입학하고싶다.


아니,  꼭 입학해서 주님을 위한 삶을 살것이다. 


 


 


         ◈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 9:23)◈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말씀 입니다.

댓글목록

박영호님의 댓글

박영호 아이피 127.♡.0.1 작성일

....수정하다가 갑자기 렉먹어서 그렇답니다.ㅈㅅ....

&희영&님의 댓글

&희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띄어쓰기가 진짜 엉망

박영호님의 댓글

박영호 아이피 127.♡.0.1 작성일

쳇. 선생님 답글이 안올라와;;

박영호님의 댓글

박영호 아이피 127.♡.0.1 작성일

추천수에 피식-_;                                              찔리는데ㅋ

김나영님의 댓글

김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영호야! 너를 보면 참 어른스럽다는 생각이 드는 구나 <br>우리 영호의 글속에서 영호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br>볼 수 있어 감사하다.<br>그리고 영호가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서 선생님 박장대소하고 <br>웃었다. <br>선발캠프 전까지 남은 이 일주일  영호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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