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사사캠프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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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주은 (59.♡.217.155) 작성일07-01-15 10:44 조회3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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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의 작은 포옹으로 떠났던 캠프.... 버스에서 아는 사람도 없고, 정말 심심하고, 쑥스러웠다. 사사학교에 도착하자 너무 들떴다.내마음에서 토끼가 방아를 찧는것 같았다.쿵덕쿵


덕 시험보는 것 같이 말이다..사사학교에 도착해 사사강령을


외웠다. 한사람이 틀리면 학년 모두가 함께 벌을 받았다.너무


힘들었다. 요리사님도 부르기 한번 진짜 힘들었다.아이들은 밥먹으려고 모두 아주 열심히 불렀다. 그날 하루가 정말 빨


리 지나갔다.그날밤 점호는 얼마나 힘든지....... 쓰러져 버리고 싶었다.그다음날 목사님께서 설교하시는데 책을 소개하셨다.


솔뫼골 밤꽃도둑 이라는 책이였는데 빨리보고 싶었다.


읽고나서 학습지를 주셨는데 끝낼수 없는 양으로 보였다.


하면서 정말 힘들었다.한도 끝도 없는 것 처럼 보였다. 또 우린 하나시간에는 SBC 언니, 오빠들과 함께 예배드렸다. 그 시간은 너무 신나고  기뻤다.밤엔 점호때문에 마음이 조마조마


했다.하지만 번호만 부르고 잠자리에 들었다.쿨쿨 자고 있었을때......호루라기 소리와 북치는 소리,언니들 목소리가 들렸다.일어나세요~~~~~~~~~하면서 비젼 홀로 모이세요. 하곤


얼굴에 스티커를 붙였다. 비젼실로 갔는데 찬양소리가 들리면서 풍선 칼로 싸우고  떠뜨리며 놀았다. 정말 신나는 천국 파티 였다. '천국 파티가 이정도 인데 진짜 천국은 얼마나 더좋고 행복할까?'하는 생각도 들었다. 세번째날 에는 공동체 훈련을 했다. 탚쌓기 조장몸에 물건걸기, 무너질것 같은 탚은간신이 살아 여호수아 조가 1등을 했다.ㅋㅋ


넘어질것 같은 탚이 너무 조마조마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이 버텼다. 공동체 가 끝나고 정말 아쉬웠다.또 그날 저녁 연극을 준비했는데 우리 여호수아 조는 탕자의 비유 였다.


난 할 역할이 없어 둘째아들이 돌아왔을때 파티열때 술마시고 축하해주는 사람이였다.한복을 입고 파티를 하는 내모습이 우스꽝스러웠다. 다른 조의 연극을 보면서 참 즐거웠다. 또 밤에 목사님에 말씀에 한사람 두사람 울더니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이 되라고 정말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는 진정한 사사가 되라고...말씀하셨다.난 너무 감사했고 다짐했다.'꼭 사사가 되어서 하나님의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될거야'라고 다짐했다.사사캠프를 하고 나니 더욱 사사학교에 입학하고 싶었다. 이캠프를 통해 하나님께 한걸음더 나아갈수있었던것 같고 사사캠프가 끝났더라도 더 열심히하고 더더더 하나님을 잘알아갈수 있는 진정한 사사가 되고 싶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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