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학교 오리엔테이션 캠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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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예은 (220.♡.69.57) 작성일07-01-14 20:41 조회49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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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날.


  처음에는 아는 친구가 한두면 정도 밖에 없어 많이 외로웠지만 모둠과 숙소배정을 받고 나서 많은 친구를 알고 또한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주방장님을 알게되어 기뻤습니다. 모든것이 신나고 재미있었지만 다는 아니었습니다.  밤에 점호 시간에 아주 힘든 벌을 받았는데 얼마나 힘들던지 다리가 후들거렸습니다.ㅡ.ㅡ;; 우습겠지만 이런것 겪어본 사람만이 알것입니다.


 둘째날.


   오늘도 어제처럼 모든것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점호는 준비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왠일로 점호를 일찍 끝내주고 자라는 것입니다. 약간 이상하다 생각하고 자다가 배가 아파서 한나언니와 선생님 방에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이렌소리,호루라기소리,북치는 소리가 들리는 것입니다. 불이난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선생님들이 이상한 복장을 하고 아이들을 다 깨워놓고 비젼홀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린 비젼홀로 가서 '오 이 기쁨!'이라는 것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은 즐기고 있는데 5분채도  안되 또 들어가서 자라는 것입니다. 언니들은 다시 부를 것이라며 자는 척을 했는데 결국은 안 불러  시간만 보냈습니다.ㄱ.ㅡ;;


 셋째날.


 오늘도 어제처럼 아침에 묵상을 하고 우린하나를 하고 공동체 시간을 갖았는데 오늘은 약간 달랐습니다. 저녁에 주제극을 한 것입니다. 우리모둠의 주제극 이름은 '어리석은 부자'로 뽑히게 되었습니다. 모둠의 조장인 임00언니가 협조를 안해준다고 약간 화를 냈지만 그래도 다행이 3등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강시간에 사랑과 나눔 시간을 가졌는데 전겸도 목사님이 내일이면 헤어져야 한다는 말씀을 하자 갑자기 울음이 울컥 쏟아졌습니다. 한편으로는 가족들 곁으로 빨리 가고 싶고 한편으로는 친구들과 계속 있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엔 전겸도 목사님과 선생님들,x파일 선배들이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진짜 오늘은 문이 너무 아파 잠도 잘 오지 않았습니다.ㅜ.ㅜ


 넷째날


  드디어 헤어져야 할시간이었습니다. 우리 방 친구들은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졌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많은것을 보고듣고 경험도 해 보았습니다. 저는 이 캠프를 끝내고 나중에 꼭 이 시대에 필요한 사사가 되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댓글목록

이성영님의 댓글

이성영 아이피 127.♡.0.1 작성일

10기후배 안녕ㅎ

최한나님의 댓글

최한나 아이피 127.♡.0.1 작성일

정말 나도 하나님을 잘알아살아가는 사사가 되어야지~~!!!예은아 너도 나와 함께하고, 예지야 너도 우리와 함께 하나님을 잘알아살아가는 사사가 되자!!! 파이팅!!

박계수님의 댓글

박계수 아이피 127.♡.0.1 작성일

예은아! 이시대에 꼭 필요한 사사가 꼭 되길 바래 !!!

조예은님의 댓글

조예은 아이피 127.♡.0.1 작성일

ㅇㅡㅇ*^^*이렇게 답글 써주다닛,....고마워.한나언니,계수언니두이 시대에 꼭필요한 사사가 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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