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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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한나 (221.♡.173.82) 작성일07-01-07 22:48 조회65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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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언니와 함께 문화원에 가서 버스 타고 사사학교 간 게 어제 같은데 참 2주차는 빨리 지나갔다.
2주차는 참 재미있었고 좋은 시간이었다. 나는 그중 x-파일이 가장 재미있었다. 엄청 춥고 힘들다 해서 옷도 두껍게 입고, 속으로 엄청 떨렸다. 그런데 눈썰매장을 보고 정말 가고 싶었다. 눈썰매장 근처로 가길래, '아 눈썰매장 근처구나...' 하며 눈썰매장에 들어가서 썰매장의 안전요원들을 보고 설마 선생님인가 했는데, 선생님이 썰매 타자 하셔서 정말 재미있게 썰매를 타고 눈싸움하고 놀았다. 난 정말 극기훈련하는 줄 알고 너무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반전이! 라는 생각이 들고 너무 좋았다. 원래는 엄청 추웠지만, 난 재밌게 노느라 춥지도 않았다!
그리고 우린 나눔의 시간을 했는데, 정말 그땐 모두가 한 마음이었던 것 같다. 다들 열심히(?) 찬양하고, 기도했다. 정말 우린 찬양하며, 자기 죄와 느낀게 많았던 것 같다.
일주일동안 수학 공부, 영어 공부, 독서 공부를 할때 참 힘들었지만(난 참고로 수학이 제일 어려웠다) 많이 배우고 '내 공부법이 틀렸구나 이렇게 하면 잘 할 수 있겠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남은 시간동안,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정말 이번주는 빨리 지나갔고, 재미있었고 좋았고, 느낀게 많은 것 같다.
남은 시간동안 더욱 열심히 잘 해야겠다. 아자~!
댓글목록
김나영님의 댓글
김나영 아이피 127.♡.0.1 작성일한나야 ^^ 많은 것을 한나가 배웠다니 선생님도 뿌듯하다. 우리는 모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은혜를 이미 누리고 있다. 모두 한나의 것이 되도록 늘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거라 홧팅!
김희선님의 댓글
김희선 아이피 127.♡.0.1 작성일한나가 이렇게 의젓한 줄 예전에 미쳐 몰랐네. 너를 위해 내가 무었을 해 줄까 고민해보지만,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께 기도드려줄께. SBC과정을 통해 한나가 많은 생각도 해보고, 주님을 온전히 알고자 노력해보렴. 사랑한다. 한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