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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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유미 (39.♡.193.11) 작성일16-11-28 23:13 조회7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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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핑데이에 가서 공주 송산리고분군에 가서 무령왕릉을 봤다. 다 보고 난 다음엔 '오합지졸' 이라는 말과 함께 '올 포원 원포 올' 을 하라고 하셨다. 처음 시작 부터 불길한 느낌이 들었다. 그다음에는 공산성에 갔다. 공산성의 깃발에는 사신도가 한 마리씩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공산성은 생각보다 길이 험했고 올라가기 조금 힘들었다. 하지만 이런 것도 다 추억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올라왔다. 그런 생각을 하고 올라오니 약간의 뿌듯함을 느끼게 되었다. 국립공주 박물관에 가서 여러가지 유물들을 봤다. 여러 모양, 크기의 토기, 돌검 등이 있었다. 그렇게 구경을 많이 하고 다음날 서산으로 가서 철새도래지 투어를 했다. 거기서는 철새를 많이 보았다. 흑두루미, 황조롱이 등 거의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새들을 많이 본 것 같다. 근데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 게 은혜를 주셔서 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해미읍성에서는 우리들이 말을 잘 안 듣고 줄도 잘 안 서서 시간이 많이 지체 되서 활만 쏘고 와서 그 곳이 어떤 곳인지 잘 모르고 온 것 같아거 뭔가 허전하다. 해미성지는 정말 나에게 시험이 온 것 같았다. 십자가를 밟고 갈 건지 안 밟고 갈 건지를 선댁하는 건대 나는 정말 뭘로 정할지 고민을 무지하게 많이 했다. 그래서 고생 끝에 반만 밟고 갈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약간 창피하기도 했다. 그 다음날 복합 칠랜지 어드밴처에서 코너들을 통과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 코너를 통과할때마다 어느 곳은 재미있고 무서웠지만 그래도 전부 다 통과하니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다음 짚라인을 탔는데 짚라인을 타러 갈 때 가 정말 이번 캠프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그렇게 짚라인을 탈 때는 정말 짚라인을 타기 전 힘든 것도 잊고 정말 재미있게 탄 것같다. 그 다음 부소산성에 갔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2개의 조별마다 미션을 주셨다. 미션을 받고 미션을 수행하는데 그 한 미션을 수행할 때 마다 뿌듯함을 느꼈다. 그 뒤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봤는데 정말 어떻게 돌로 탑을 지었느지 궁금하고 신기했다. 그렇게 정림사지 5층 석탑을 보고나서 국립부여 박물관에 갔는데 그곳에서 내가 정말로 보고 싶었던 백제 금동대향로를 보게 됬었다. 정말 실물이 훨씬 멋이고 아름다운 것 같다. 이렇게 내가 간 점핑데이는 뜻 깊은 점핑데이 였던 것 같다. 하나님이 많은 은헤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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