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해외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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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동민 (220.♡.167.183) 작성일07-01-30 22:17 조회59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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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캠프 첫째날-
해외캠프에 가기 전에 현우네와 같이 차를 타고 대전역까지 갔었다. 그 때부터 해외캠프가 어떨지 궁금하기도하고 설레이기도하고 기대에 부풀어 있었다. 해외캠프는 처음 가보는 것이어서 그랬을 지는 몰라도 많이 기대했었다.
대전역에서 부산역으로, 부산역에서 부산항에서 배를타고 일본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재미있고 좋은 친구들과 한 방이되어 즐겁기도 했었다. 해외캠프가 시작 되는 것이었다.
-해외캠프 둘째날-
해외캠프 둘째날에는 일본으로 도착을 한 날이었다. 일본으로 빨리 나가서 일본이 어떨지 궁금한 것을 빨리풀어보고 싶었다.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일본인들은 아주 나쁠까? 하고도 생각 해 보았다. 또 일본은 우리나라와 틀린점이 뭐가 있을까 하며생각하니 너무도 기대되었다. 드디어 배에서 나가서 일본을 보았을 때! 내가 생각 한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우리나라와 다른 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다르다는 것도 느겼다. 확실히 선진국 답게 우리나라보다 질서가 바로잡혀있었다. 길가에는 쓰레기가 없고, 되도록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것, 들 우리나라와는 딴 판이었다. 그것이 우리나라가 일본에게 배워야 할 점 같았다. 일본에 와 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른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나는 일본의 그런점이 너무 좋게 보였다.
-해외캠프 셋째날-
우리 사사리더들은 모닝콜을 듣고 6시에 일어나 식당으로 빨리 뛰어갔다. 식당에는 식표를 내야하는 곳이 있었는데 한 일본인 아저씨가 있었다. 식표를 내니까 친절하게 밥 먹는 곳을 알려 주셨다. 또 밥을 먹을때 뷔페식이었는데 직접 하기 힘이 들면 대신 해 주기도 했다. 아침밥을 다 먹고 온천에 갔는데 샴푸같은 것도 다 나누어 주었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었다면. 수건;;......뿐이었다. 일본을 트집 잡으려고해도 잡을 곳도없이 너무나도 반듯했다. 일본에 온지 이틀째인데도 우리나라와 너무도 다르다는 것을 강하게 느끼고 있었다. 일본은 다르구나... 하는 것을.
-해외캠프 넷째날-
어제 분명히 모닝콜 해준다 했는데......;; 모닝콜이 않울려 6:20분에 일어났다. 엄청 늦었다고 생각이 되었다. 어제 늦어서 피해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빨리 빨리 나왔다. 우리는 제일먼저 호류지절에 갔다. 호류지 절에 많은 일본인이 있었는데 모두 열심히 청소를 하고 있었다. 호류지 절에 들어갔을 때 향 냄새가 났다. 참을 수 없어서 빨리 빨리 나왔다. 그러다가 친구들과 같이 가고 있는데 한 일본인이 와서 서투른 말로 "안녕하세요." 하고 말을 걸어주었다. 바쁘게 뛰어다니다가도 우리를 보니까 와서 말을 걸어 주었다. 그러니까 기분도 좋았다. 호류지 절이라 마음에 들지는 않았는데 너무도 좋았다.
-해외캠프 다섯째날-
벌써 해외캠프가 끝나다니... 해외캠프가 즐거웠던 만큼 아쉬움도 컸다. 해외캠프가 끝났지만 처음으로 해외캠프에 갔던거라 기억에 남을 것이다. 여태까지 친하게 지내온 친구들과 해어지는것. 너무너무 서운했다. 그래도 다음 6개월뒤 (너무길다;;) 다시 만날 것이다.
언제나 사사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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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림님의 댓글
김하림 아이피 127.♡.0.1 작성일^^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