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셈트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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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아준 (220.♡.236.76) 작성일16-11-29 20:23 조회84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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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번 국내 점핑데이가 기대 되었다. 왜냐하면 아마도 리더스쿨에서 가는 마지막 점핑데이 같아서 정말 기대가 많이 되었다. 그렇게 기대하는 마음을 안고 캠프를 하고, 캠프가 끝나고 나니 드는 마음이 많았다. 이번 점핑데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가 사사의 길을 계속 가기를 원하신다는 마음이 생겼고,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생각과 마음도 생겼다. 반성할 점은 점핑데이에 참석하기 전에 말씀묵상과 과제들을 몇번을 못하고 보내버린 것을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말씀묵상을 하면 주는 상품을 받을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아쉽다. 그래도 남은 리더스쿨 과제를 하는 시간동안은 말씀묵상을 절대로 빠지지 않고 다하고, 독서, 삶, 영어, 한자 과제들도 왠만하면 다하고 싶다. 그리고 보통 나는 아침에 말씀묵상을 하지 못하는데 이번 국내 점핑데이를 계기삼아 아침에 말씀묵상하기를 시도해봐야겠다. 이번 국내 점핑데이때 본 것은 무령왕릉, 공산성, 국립공주 박물관, 궁남지 야경, 철새들( 말똥가리, 검독수리, 흰꼬리수리, 고니, 큰고니, 기러기, 노란 부리저어새 등), 서산 버드랜드, 해미읍성, 해미성지, 마애여래삼존물상, 부소산성, 국립부여 박물관(백제금동대향로, 청동기시대의 유물들, 유리대롱옥, 수부명 기와, 여러 가지 무늬의 벽돌 등)을 보았다. 나는 이곳들 중에서 무령왕릉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백제의 무덤 중 유일하게 무덤 주인의 이름이 밝혀진 무덤이고, 무덤에서 나온 유물만 4600여개에 달하는 엄청난 무덤이기 때문이다. 이번 점핑데이를 통해서 느낀 점은 하나님께서 나를 사사로 부르셨다는 사실과 내가 사사가 되려고 할 때 하나님께서 직접 내가 사사가 되는 길을 열어 주시고, 나의 미래를 예비하시고, 내가 사사가 되려고 하는 길에서 동행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내 인생에 간섭하시고, 주간하셔서 나와 함께 하고 계신다. 하지만 내가 하나님이 나를 사사로 부르셨고, 길을 열어주시고, 동행하시고, 나의 인생을 주관하셔도 내가 믿음이 없어서 믿지 못하니 하나님께서 계속 나와 동행하시고, 간섭하셔서 하나님 자신이 한일이니 믿음을 가져서 믿으라고 기도할 때 계속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는 내가 참 답답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사사가 되는 길을 열어주시고, 나의 인생을 주관하시고, 동행하시고, 엄청난 일을 행하셔서 하나님이 나를 사사로 부르셨다는 것을 믿을 만도 한데 왜 계속 하나님의 뜻을 믿지 못해서 나 혼자 생각하고, 고민하는지 답답하고, 나 자신에게 제발 하나님이 하신 일을 믿으라고 하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시는 일들을 보고 믿으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2째 날에 서산 버드랜드에 가서 철새들을 보았다. 하지만 왜가리는 1년 내내 서산에 있다. 어떤 사람들은 철새처럼 하나님 안에 거하다가 추위같은 어려움이 닥쳐오면 하나님 안에서 도망가는 사람들이있다. 하지만 나는 왜가리처럼 어떤 어려움이 와도 하나님 안에서 계속 거하는 믿음을 가지고 싶다. 그래서 해미성지에서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십자가를 밟지 않고, 십자가에 입을 맞추고 자신의 눈 앞에 있는 고문과 생매장, 시련, 고난을 바라본 것이 아니라 그 고문하는 곳에 먼저 고문당하시고 계시고, 나대신 고문 받으실 하나님을 보았고, 천국에서 불쌍하게 바라보고 계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지혜롭고 믿음이 깊은 사사가 되고 싶다. ‘복합 첼린지 어드벤처’ 도 기억에 남는다. 특히 첼린지가 재미있었는데 나는 정말 쉬운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그리스도인으로, 사사로 살아가면서 겪는 문제들은 쉬울 리가 없다. 내가 세상의 왕의 진미를 먹지 않고 도망쳐서 하나님의 신실한 사사로 살아 가려고 몸부림 칠 때 사탄은 내가 하나님의 진실하고, 신실한 사사가 되지 못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지 못하게 하려고 온갖 문제를 나에게 생기게 할 것이다. 그 문제는 나의 힘과 의지로 절대 할 수 있으니 나의 그리스도 되시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께 사탄이 나에게 준 문제를 맡기고 예수님이 하실 것이라고 믿으며 기도 해야겠다. 그리고 예수님과 사탄의 치열한 영적 전쟁이 일어나도 나는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날개 그늘아래에서 참된 평안을 누리고 싶다.

댓글목록

임휘겸님의 댓글

임휘겸 아이피 59.♡.145.22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아준이형

임휘겸님의 댓글

임휘겸 아이피 59.♡.145.22 작성일

ㅋㅋㅋㅋㅋㅋㅋㅋ

최동혁님의 댓글

최동혁 아이피 125.♡.33.244 작성일

안녕 같은 방

이헌의님의 댓글

이헌의 아이피 112.♡.33.138 작성일

아준 ~~
아프진 않니 많이 걱정되!!!
그렇지만 건강히 잘 다녀왔다는 소식과 너의 글을 보면서
선생님 마음이 편해졌다 !
좋은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이번에 느낀 너의 그 마음들이 흐트러지지 않고,
하나님 안에서 사사로서 더욱 성장하는 또 한번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고생했어 ㅎ

주이레님의 댓글

주이레 아이피 222.♡.102.234 작성일

형 안녕???
보고싶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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