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스마트캠프에 가기 전에는 독서 캠프라고 해서 가서 무슨 책을 읽을지, 책을 몇 권이나 읽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설레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이 캠프에 오게 되었다. 이 캠프 장소에 처음 왔을 때 내가 아는 선생님들과 친구들도 많이 와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리고 캠프의 문을 여는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었다. 살아있는 습관을 하지 않았던 것이 후외가 되고 이 캠프에서 살아있는 습관을 꼭 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조를 정했다. 나는 5조였다. 딱 5조에 갔을 때 다 처음보는 얼굴이여서 어색했다. 우리 조에는 설아, 수, 우석, 은휼, 수혁이였다. 다 예쁘고 멋진 것 같았다. 우리 조 선생님은 최은식 선생님이셨다. 선생님도 멋지고 착하셨다. 그리고 우리조 이름을 정했는데 우리조 이름은 '카멜레온'이다. 카멜레온이 색깔을 바꾸는 것처럼 우리의 삶도 하나님의 삶으로 바뀌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우리 조 이름과 친구들이 다 마음에 들었다. 그 친구들과 같이 활동을 할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영어 S.E.R을 했다. 나는 영어를 싫어하는데 이 S.E.R을 통해서 영어가 재미있어졌다. 다음에는 독서도 했다. '엄마 까투리', '도서관에 놀러온 짱뚱어', '방과후 운동장 교실', '자전거 소년' 이렇게 총 4권의 책을 읽었다. 다 재미있었다. 그리고 수요일에는 공동체 활동을 했다. 6가지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서 동역자들과 하나가 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이 캠프가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였던 것 같다.
내가 이 캠프를 통해서 독서를 더 알게 되었고 독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더 알게 되었다.
이 캠프에 보내주신 부모님과, 우리를 위해서 항상 기도해주시고 이 캠프를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과 목사님, 나를 사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