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사사 스마트 캠프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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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은민 (115.♡.202.102) 작성일17-01-13 22:15 조회6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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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번에 18회 사사 스마트 캠프에 다녀왔다. 예담이 , 하은이가 나랑 같이 버스를 타고 갔다.
무주로 가는 버스에서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다가 무주 빨간 치마 리조트에 입장했을때 정말 거대하고 웅장한 산이 있었다. 빨간 치마의 뜻을 디코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다고 했는데 말씀해 주시지 않아서 아직도 궁금하다.
빨간 치마 강당 앞에 캐리어를 놓고 강당에 들어갔을 때 넓고 , 자리가 많이 있어서 동생 하은이랑 함께 자리의 앉아서 말씀을 들었다. 본부장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죽은 습관을 하고 있다고 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 내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죄를 짓고 살았을까? 나의 나쁜 습관은 무엇일까? 등등 혼자 생각을 많이 해 보았다.
그 다음에는 선장 복숭아님의 강의를 듣고 , 영러 레벨 테스트를 했다. 선생님은 정말 강의를 재미있게 하셨다.
다음 순서는 본격적으로 독서였다. 최박사님의 강의 역시 베리 굳 이었다 ㅎㅎ 최박사님이 반응이 좋지 않다고 하시면서 마이쭈를 하나 까서 입에 넣고' 쩝,쩝,쩝 음~~ 쩝쩝'을 하셨다. 주여 ㅋㅋ 처음으로는'엄마 까투리'를 읽었다. 이 책을 읽고 엄마 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 까투리가 아기 새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우리 엄마도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데.......그 다음으로는 '도서관에 놀러온 짱뚱어'를 읽었다.이 책에서는 후두둑 아저씨가 나오는데 후두둑 아저씨는 자연을 사랑해서 사람들이 농사지을 땅이 부족해서 간척을 한 일을 바탕으로 그 일 때문에 짱뚱어가 없어진 것을 알고 지금까지 짱뚱어를1000마리 넘게 만들었다는 것을 보고 나도 이런 후두둑 아저씨처럼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야겠다고 깨닳았다. 그 다음에는 '방과후 운동장 교실'을 읽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성우는 마음씨가 착하고 , 긍정적인 마음으로 친구들을 너그럽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나도 이런 성우같은 사람이 되어야지.....
마지막으로는 자전거 소년을 읽었다. 이 소년이 처음에는 일본 선수들이 이 소년을 무시하고 얕보았지만 이 소년은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 열심을다해서 경기에 임했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나는 이 스마트 캠프를 통해 우리가 가져야 하는 습관을 바로 잡고 , 주님과 내 사이가 더 가까워 진것 같아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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