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캠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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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기쁨 ( ) 작성일17-01-12 19:07 조회7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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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캠프를 가기 전 나의 마음은 기대가 막 되다가도 갑자기 확 가기 싫은 왔다 갔다 하는 마음이었다. 그래도 먼저 신청을 했기 때문에 차를 타고 스마트 캠프 장소인 빨강치마 리조트로 갔다. 그곳에서 먼저 짧게 예배를 드리고 나서 조편성을 했다. 조원들의 이름은 선우, 연우, 지원이, 예림이 등이었고, 캠프 동안의 멘토 선생님은 서현진선생님이셨다. 남자 선생님보다 여자 선생님을 원했는데 서현진 선생님이 되셔서 좋았다^^ 그리고 조원들과도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금방 친해졌다. 그렇게 조편성을 하고 영어과제를 했다. 박승아 선생님이 영어를 가르쳐 주셨는데 지금까지 너무나 어려웠던 영어가 조금 쉽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어 책도 생각보다 정말 쉬워서 어렵지는 않았다. 밤이 되어서 간식을 먹고 방편성을 했다. 친한 사람들이랑 되기를 바랬는데 모두 별로 친하게 지내지 못했던 애들이었다. (방원들은 지윤이, 은율이, 주연이, 채린이 등) 그래도 모두 성격도 좋고 재밌기도 해서 조원들과 마찬가지로 빨리 친해졌다. 첫째 날이 지나고 둘째 날이 되어서 말씀묵상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독서과제를 하였다. 엄마 까투리, 여우의 화원, 철가방을 든 천사, 수상한 우리 반을 하였는데 독서를 통해서 엄마의 깊은 사랑을 잘 알게 되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상황에도 감사할 줄 알면서 행복만 뒤쫗는 사람이 되지 않아야 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독서과제를 계속 하다가 저녁이 되어 잠을 자고 셋째 날!! 셋째 날에도 마찬가지로 말씀으로 아침을 시작해서 독서 과제를 열심히 했다.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한 권을 끝날 때마다 정말 뿌듯해서 참고 열심히 하였다~ ㅎ 저녁이 되어서 예배시간이 되었다. 먼저 찬양을 부르면서 신나게 율동을 하였다. 그리고 목소리를 높여서 찬양을 부른 뒤 기도를 시작했다.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예수님께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기도 해서 눈물이 나왔다. 특히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이 계속 떠올라서 더 눈물이 나오고 나의 행동을 회개하게 되었다. 또 기도를 계속 하다 보니까 예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소리도 들려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기도도 다 한 뒤에 조원들과 서로 안아주고 셋째 날을 맞췄다. 이번 캠프를 통해서 다짐한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주신 것에 감사하면서 잊지 않아서 하나님 기뻐하시는 사사가 되어 말씀에 나온 아브람처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고, 이제부터는 사사과제를 말로만 성실히 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말씀도 3번 읽으려고 힘들어도 노력할 것이고 다른 과제들도 정말 성실하게 하려고 노력하며 기도할 것이다. 이번 캠프는 내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다음에도 하나님께서 이번 처럼 나를 캠프로 부르신다면 실컷 놀다가 그냥 가는 게 아니라 기도로 캠프를 준비하면서 하나님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캠프를 가야겠다~~ 그리고 이번 캠프를 통해 다짐한 것을 꼭 지킬 것이고 알게 된 것은 잊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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