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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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하영 (220.♡.189.179) 작성일05-02-11 21:31 조회2,072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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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아침 7시 30문에 오빠랑 같이 집을 나섰다. 홍농 터미널에서 광주까지, 광주 터미널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넘게 걸렸다. 부산 여객선 터미널까지 가야했다.
부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삼열이오빠&하연이 언니를 만나고 사사리더들&선생님들이 오셨다. 그리고 출숙수속을 밝고 훼리선(은하호)을 탔다.
생각보다 실내가 꽤 넓었다. 그래도 배가 흔들려서 멀리를 하였다. 멀미때문에 식사도 잘 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실내에 TV도 있었다.
웃찾사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니까 배멀미같은 것은 안했다.
책자에 일본에는 내일 아침 8시쯤에 도착한다고 되어 있었다. TV시청을 하다가 씻고 책자정리와 언니, 오빠들이 발표하는 것을 잘 듣고 요약도 했다.
그리고 취침할 때 점호를 안해서 다행이었고, 보람이와 수다를 떨다가 이신선생님께 혼나고(ㅠ.ㅜ)새벽 1시쯤에 겨우 잠들었다. (하긴.. 버스안에서 많이 잤으니까 어떻게 밤에 잘까요? 그러면 너무 잠을 많이 자니까요^▽^)
둘째날은 8시쯤에 은하호에서 내려 히로시마항으로 이동했다. 입국수속을 밟고 버스를 탔다. 그리고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갔다. 그곳에는 원자폭탄으로 거의 부서진 건물 한 채가 있었다. 그런데 일본에는 까마귀와 비둘기가 참 많이 있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약간 걸어가서 원폭자료관에 갔다. 원자폭탄이 터졌던 시간, 원폭에 대해, 그 당시의 옷, 히로시마병 등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나는 원자폭탄이 투하될 때 일본에서 안 태어나서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버스타면서 또는 걸으면서 보니까 거리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한국거리와 많이 비교가 되었지만 주차장은 한국보다 약간 심했다. 쓰레기가 널려있었다.(-_-+)또 한국인 위령비를 보았다. 위령비에 원자폭탄으로 인해 한국인이 약 20만명이나 죽었다고 해서 약간 불쌍했다. 점심식사로 우동을 먹었다. 한국이랑 달랐다. 식탁 한가운데가 뚫려서 불판이 있는데 그 곳에 우동이 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v)
그리고 버스를 타고 오까야마로 왔다. 100엔#은 내일 들른다고 하셨다,
그곳에서 쇼핑을 했는데 스누피#에 가보았는데 그려져있는 캐릭터가 전부 스누피였다. 나와 보람이는 팬시점에 가서 골랐다. 그리고 보람이는 밑에있는
마트에서 사진기를 샀다. 그리고 숙소는 "히로시마 도큐인 호텔”이었다.
나는 페트라언니, 사라언니, 셀라언니랑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율동&찬양&퀴즈&프리젠테이션 발표&책자정리&발표&목사님 강의(?)를 하고 숙소에 가서 씻고 점호를 했다. 그런데 이신 선생님이 점호하러 들어오시자마자 엎드려 뻗쳐여서 황당~했다.(-_-;;)그래도 피곤한 일정이었다.
셋째날에는 6:20분에 이신선생님의 모닝콜로 오늘 일정이 시작되었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서 식당에 놓고 아침식사&말씀묵상을 하였다.(†^^†)
그리고 짐을 가지고 버스를 타고 호텔을 떠났다. 오까야마성에서 리브가 선생님이랑 사진도 찍고 전시된 물품을 보고 기념도장을 찍었다.(^ㅁ^&)
구라시키관청사&미관지구도 가보고 고베항도 가 보았다. 고베항은 우리오빠 발표라서 약간 좋기도 하였다(^^;;)큰 배&바다도 있었다.
분수대와 징검다리도 보았다. 징검다리는 리브가 선생님이랑 직접 건너다녔다. 고베항은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항구이며 메이지시대의 개항당시부터 정식으로 국제 무역항이 되었던 고베항은 일본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기후가 온난해서 천연적인 항구의 좋은 입지적 조건으리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 한산 대지진 미래방재센터에 갔다. 동영상을보았는데 지진이 일어나는 동영상이었다. 그런데 소리가 커서인지 우리가 서있는 곳까지 진동이 되어서 무서웠고 건물이 거의 다 무너져서 참 끔찍했다. 그곳을 직접보는 코너가 있어서 보았는데 너무나도 비참해서 할말을 잃었다.(ㅠ.ㅜ)
전봇대는 전부 무너져 전기선이 끊어졌고 건물은 물론 가로등까지 무너져있었다. 집은 물론이고 유리등 전부 다 깨지거나 무너져있었다. 돌조각&시멘트 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_-)나는 이럴때 안 태어나서 다행이다(^^;;)
그리고 저녁에 도톤보리 시내에 갔다. 나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100엔#,99엔#도 있었다.
그 곳에서 처음으로 타코야끼를 먹어 보았다. 느끼했다. (ㅠㅜ)
하필이면 이때!!저녁식사에 BBQ가 아니라 타코야끼가 오르고 말았다. (--+)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요한이오빠가 하고 책자를 마무리 하고 씻고 점호를 했다. 그런데 우리방은 아예 찜질방처럼 더워서 점호때 이신선생님이 에어콘을 틀어주셨는데 그때는 안더웠지만 다음날을 남극만큼 추웠다. (ㅠㅜ)
넷째날에는 5시 30분에 기상해서 아침식사&말씀묵상을 하고 교토로 갔다. 천수사에 가서 걷고 구경하고 물줄기가 3개로 나뉘어져있는 약수도 마셔 보았는데 쇠컵 때문에 물 맛이 이상했다. 그리고 금각사도 갔다. 리브가 선생님이랑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귀무점에 가서 구경도 하고 사사리더들이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그리고 나라에 가면서 언니들이랑 같이 놀았다. 점심을 먹고 사슴공원에 갔다. 사슴이 무서웠다. 사슴은 전부 풀려있었다. 사슴 똥이 널려 있었다. ㅠ.ㅜ그런데 사슴 머리에 뿔이 없었다. 가이드 선생님이 그러시기를 10월에 1번씩 자른다고 하셨다. 도망도 많이 다니고 보람이 주머니 뒤져서 안내문도 씹어 먹는 것이 사슴이다. (도망은 내가 다님--)리브가 선생님이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사슴들이 무섭긴 했지만 재미있었고 왕인 박사의 묘에도 갔다. 일본에 한자를 가지고 오셔서 일본 널리 펼치신 문이 왕인박사이신에 백제의 문화와 정치방법들을 널리 전파하신 분이다. 저녁은 뷔폐식으로 먹었는데 감자튀김, 치킨, 밥, 김치찌개 이상한 정체불명의(?) 면, 오렌지 등이 있었는데 맛있었다. 여기서 러브스토리가 탄생하였다. 가이드쌤&디코쌤이 마주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것이었다. 그것도 다정하게 앉아서 얘기하며..다른 사람들은 찍었다. ㅋ
그것이 저녁에 발표 되었다. 내일은 드디어 한국에 돌아간다. 기대가 된다~
드디어 마지막날!!오늘 한국으로 간다. 간사이공항은 넓고 멋있었다. 나는 비행기 좌석이 두나미스오빠, 덕용쌤이랑 1줄이었다. 구경도 하고 기내식으로 식사도 했다. 너무 좋았고 감명깊은 일본 글로벌 비전캠프였다.^^
부산 여객선 터미널에서 삼열이오빠&하연이 언니를 만나고 사사리더들&선생님들이 오셨다. 그리고 출숙수속을 밝고 훼리선(은하호)을 탔다.
생각보다 실내가 꽤 넓었다. 그래도 배가 흔들려서 멀리를 하였다. 멀미때문에 식사도 잘 하지 못하였다. 그런데 실내에 TV도 있었다.
웃찾사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니까 배멀미같은 것은 안했다.
책자에 일본에는 내일 아침 8시쯤에 도착한다고 되어 있었다. TV시청을 하다가 씻고 책자정리와 언니, 오빠들이 발표하는 것을 잘 듣고 요약도 했다.
그리고 취침할 때 점호를 안해서 다행이었고, 보람이와 수다를 떨다가 이신선생님께 혼나고(ㅠ.ㅜ)새벽 1시쯤에 겨우 잠들었다. (하긴.. 버스안에서 많이 잤으니까 어떻게 밤에 잘까요? 그러면 너무 잠을 많이 자니까요^▽^)
둘째날은 8시쯤에 은하호에서 내려 히로시마항으로 이동했다. 입국수속을 밟고 버스를 탔다. 그리고 히로시마 평화공원에 갔다. 그곳에는 원자폭탄으로 거의 부서진 건물 한 채가 있었다. 그런데 일본에는 까마귀와 비둘기가 참 많이 있었다.
사진기를 가져가지 못해서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약간 걸어가서 원폭자료관에 갔다. 원자폭탄이 터졌던 시간, 원폭에 대해, 그 당시의 옷, 히로시마병 등을 전시해 놓고 있었다. 나는 원자폭탄이 투하될 때 일본에서 안 태어나서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버스타면서 또는 걸으면서 보니까 거리에 쓰레기가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한국거리와 많이 비교가 되었지만 주차장은 한국보다 약간 심했다. 쓰레기가 널려있었다.(-_-+)또 한국인 위령비를 보았다. 위령비에 원자폭탄으로 인해 한국인이 약 20만명이나 죽었다고 해서 약간 불쌍했다. 점심식사로 우동을 먹었다. 한국이랑 달랐다. 식탁 한가운데가 뚫려서 불판이 있는데 그 곳에 우동이 있었다. 진짜 맛있었다. (^^v)
그리고 버스를 타고 오까야마로 왔다. 100엔#은 내일 들른다고 하셨다,
그곳에서 쇼핑을 했는데 스누피#에 가보았는데 그려져있는 캐릭터가 전부 스누피였다. 나와 보람이는 팬시점에 가서 골랐다. 그리고 보람이는 밑에있는
마트에서 사진기를 샀다. 그리고 숙소는 "히로시마 도큐인 호텔”이었다.
나는 페트라언니, 사라언니, 셀라언니랑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저녁식사를 하고 율동&찬양&퀴즈&프리젠테이션 발표&책자정리&발표&목사님 강의(?)를 하고 숙소에 가서 씻고 점호를 했다. 그런데 이신 선생님이 점호하러 들어오시자마자 엎드려 뻗쳐여서 황당~했다.(-_-;;)그래도 피곤한 일정이었다.
셋째날에는 6:20분에 이신선생님의 모닝콜로 오늘 일정이 시작되었다. 호텔에서 짐을 챙겨서 식당에 놓고 아침식사&말씀묵상을 하였다.(†^^†)
그리고 짐을 가지고 버스를 타고 호텔을 떠났다. 오까야마성에서 리브가 선생님이랑 사진도 찍고 전시된 물품을 보고 기념도장을 찍었다.(^ㅁ^&)
구라시키관청사&미관지구도 가보고 고베항도 가 보았다. 고베항은 우리오빠 발표라서 약간 좋기도 하였다(^^;;)큰 배&바다도 있었다.
분수대와 징검다리도 보았다. 징검다리는 리브가 선생님이랑 직접 건너다녔다. 고베항은 일본에서 세번째로 큰 항구이며 메이지시대의 개항당시부터 정식으로 국제 무역항이 되었던 고베항은 일본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심이 깊고 기후가 온난해서 천연적인 항구의 좋은 입지적 조건으리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또 한산 대지진 미래방재센터에 갔다. 동영상을보았는데 지진이 일어나는 동영상이었다. 그런데 소리가 커서인지 우리가 서있는 곳까지 진동이 되어서 무서웠고 건물이 거의 다 무너져서 참 끔찍했다. 그곳을 직접보는 코너가 있어서 보았는데 너무나도 비참해서 할말을 잃었다.(ㅠ.ㅜ)
전봇대는 전부 무너져 전기선이 끊어졌고 건물은 물론 가로등까지 무너져있었다. 집은 물론이고 유리등 전부 다 깨지거나 무너져있었다. 돌조각&시멘트 조각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다. (-_-)나는 이럴때 안 태어나서 다행이다(^^;;)
그리고 저녁에 도톤보리 시내에 갔다. 나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이다. 100엔#,99엔#도 있었다.
그 곳에서 처음으로 타코야끼를 먹어 보았다. 느끼했다. (ㅠㅜ)
하필이면 이때!!저녁식사에 BBQ가 아니라 타코야끼가 오르고 말았다. (--+)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발표를 요한이오빠가 하고 책자를 마무리 하고 씻고 점호를 했다. 그런데 우리방은 아예 찜질방처럼 더워서 점호때 이신선생님이 에어콘을 틀어주셨는데 그때는 안더웠지만 다음날을 남극만큼 추웠다. (ㅠㅜ)
넷째날에는 5시 30분에 기상해서 아침식사&말씀묵상을 하고 교토로 갔다. 천수사에 가서 걷고 구경하고 물줄기가 3개로 나뉘어져있는 약수도 마셔 보았는데 쇠컵 때문에 물 맛이 이상했다. 그리고 금각사도 갔다. 리브가 선생님이랑 사진도 많이 찍었다. 그리고 귀무점에 가서 구경도 하고 사사리더들이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그리고 나라에 가면서 언니들이랑 같이 놀았다. 점심을 먹고 사슴공원에 갔다. 사슴이 무서웠다. 사슴은 전부 풀려있었다. 사슴 똥이 널려 있었다. ㅠ.ㅜ그런데 사슴 머리에 뿔이 없었다. 가이드 선생님이 그러시기를 10월에 1번씩 자른다고 하셨다. 도망도 많이 다니고 보람이 주머니 뒤져서 안내문도 씹어 먹는 것이 사슴이다. (도망은 내가 다님--)리브가 선생님이랑 같이 사진도 찍었다. 사슴들이 무섭긴 했지만 재미있었고 왕인 박사의 묘에도 갔다. 일본에 한자를 가지고 오셔서 일본 널리 펼치신 문이 왕인박사이신에 백제의 문화와 정치방법들을 널리 전파하신 분이다. 저녁은 뷔폐식으로 먹었는데 감자튀김, 치킨, 밥, 김치찌개 이상한 정체불명의(?) 면, 오렌지 등이 있었는데 맛있었다. 여기서 러브스토리가 탄생하였다. 가이드쌤&디코쌤이 마주 앉아서 식사를 하시는 것이었다. 그것도 다정하게 앉아서 얘기하며..다른 사람들은 찍었다. ㅋ
그것이 저녁에 발표 되었다. 내일은 드디어 한국에 돌아간다. 기대가 된다~
드디어 마지막날!!오늘 한국으로 간다. 간사이공항은 넓고 멋있었다. 나는 비행기 좌석이 두나미스오빠, 덕용쌤이랑 1줄이었다. 구경도 하고 기내식으로 식사도 했다. 너무 좋았고 감명깊은 일본 글로벌 비전캠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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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은님의 댓글
유주은 아이피 127.♡.0.1 작성일ㅋ.. 내 옆에서 열심히 열심히 일본 갔다온 애기 하더니..ㅋ 재밌었다니 나도 대만 잼있었다/.ㅋ
페트라님의 댓글
페트라 아이피 127.♡.0.1 작성일내이름이다>_<ㅎㅎㅎ
김의진님의 댓글
김의진 아이피 127.♡.0.1 작성일어.. 거기서도 점호 했나?안가길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