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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여람 (222.♡.85.226) 작성일05-04-15 21:00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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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늘 길목에는
진달래 개나리 민들레 방긋이...

촉촉히 내리는 이슬비 아래는
새싹들이 파릇 파릇...

봄이 찾아온 산속에서는
짹짹짹, 졸졸졸..

봄이 찾아온 마음속에는
한줄기 따뜻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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