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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라 (211.♡.245.174) 작성일05-05-13 20:13 조회6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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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사랑하는 나의 부모님.

안녕하세요. 엄마, 아빠. 저는 엄마, 아빠의 막내 딸 성주에요.
사사학교에서 생활하여서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언제나 마음은 함께 있다고 생각해요.
어버이날 인데 가서 잘 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아빠, 엄마 오빠도 곁에 없어서 두 분이서 계시는데 제가 가서 재미있게 해드릴 게요.
언제나 걱정하여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제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갖고 있는 거 아시죠?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매일 해도 모자라는데 많이 해드리지 못해서 정말 죄송해요.
언제나 부모님 편지를 읽을 때면 정말 가슴이 찡해요.
언제나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말이에요.
어는 때는 제가 위로해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제가 화내고 부모님께서 위로해 주셔서 정말 그 뒤에는 가슴이 찡해요.
사랑합니다. 나의 부모님.

FROM.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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